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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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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앞에서 무너진 불린이에게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불독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이번 챌섭에서 불독을 키우고 있는 메린이입니다. 인생 처음으로 메이플을 진지하게 해보고 있어요. 레벨도 제일 높고 272, 전투력도 제일 세요1800 그동안은 그냥 가볍게, 귀엽게 몹 잡고 사냥만 하면서 편하게 즐겼었어요. 그런데… 불독이라는 직업에 완전히 빠져버리면서 저도 모르게 진심 모드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마음 단단히 먹고 메생 처음으로 안 해본 보스 도전을 결심하고 공략도 보고, 영상도 보고, 머리 깨지게 트라이 중인데요 마음이 한 번 크게 꺾인 것 같아요 오늘 하루종일 보스 트라이만 하다가 꺾였는데 몸은 피곤하고 손은 아프고 무엇보다 마음이 무너졌어요. 결국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누워서 울고만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템버닝 보스도 겨우겨우 진짜 간신히 잡았는데 그 다음 검밑솔 보스들 앞에서 완전히 주저앉아요. 몇 대 맞으면 죽고, 피하려면 맞고, 살려고 피하면 딜이 안 들어가고ㅠ 계속 죽기만 해요. 운 좋게 안 죽으면 타임아웃.... 하 ( 나름 쉬운 애들도 피 많아서 타임아웃.. 현질하면 해결되나요? ) 이게 맞는 건가 싶다가도 또 잡고 싶어서 손에 땀 나도록 다시 시도하게 돼요. 환산주스텟님이 보스 메린이컷도 정리해주셨잖아요. 근데 저는 그보다도 한참 못 미쳐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살면서 이렇게 무능력한 저를 이렇게 똑바로 마주한 적이 없어요. 메이플이 초딩겜이라는 말 예전엔 웃으면서 넘겼는데, 지금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나요 저 진짜 너무 힘든데 이 길 끝에 뭔가 있을까요? 저 같은 메린이도 언젠가 하드 루시드, 윌, 진 힐라 잡을 수 있을까요? 불독 선배님들 조언도 좋고, 위로 한마디 해주시면 안될까요 근데 어떻게 그렇게 잘하게 되신 거예요? 저도 알려주세요 ------- 8/22 (금) 두 달 전만 해도 검밑솔 앞에서 주저앉아 있던 제가 이제 해방을 바로 앞두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어요 진짜 울면서 쓴 징징 글이었는데도 조언과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알라뷰 불 독 조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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