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택오류 개선

 운영진도 인지하고 있는듯한데 아직 고쳐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한번 언급합니다.
https://blog.naver.com/oe135/memo/222643593824

2. 엘리메탈 고스트 잔상 단순화


메르세데스 딜링의 핵심인 엘레멘탈 고스트의 잔상은 1타: 90퍼, 2타: 1타 발동시 70퍼, 3타: 2타 발동시 50퍼로 최대 3회, 매번 20%씩 확률이 떨어지는 조건의조건부 구조에 이슈타르의 링, 이르칼라의 숨결은 발동 확률이 1/2되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실피디아를 타면 잔상 대신 최종뎀이 올라간다는 조건이 더 붙습니다. 운영진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이런 복잡한 구조때문에 문제기 많습니다.

1) 엘레멘탈 고스트의 버그

엘레멘탈 고스트 자체가 15년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체가 버그가 많은 스킬입니다. 앞서 말한 파택버그에 스킬이 처음 등장했던 15년도에도 이슈타르와 파아널어택에 관한 버그가 있었고, 실피디아에 탔을때 잔상이 나가지 않는 버그까지 버그가 없었던 적이 더 적습니다. 랜덤 잔상 때문에 버그가 생기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랜덤 잔상이 버그를 알아차리게 힘들게 하고 있는것은 맞습니다.

2) 랜덤 극딜

말 그대로 극딜량이 일정하지 못합니다.


 극딜 타수가 일정치 못하게 20~30%의 편차를 보이는데, 현재 이르칼라의 타수로는 조건의 조건부 발동이라는 복잡한 구조의 랜덤성을 상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극딜이 최고 장점인 직업에게는 꽤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 실피디아 탔을때는 최종뎀?

실피디아를 타면 잔상 대신 최종뎀을 주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랜덤 극딜이 별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에초에 왜 그걸 위해서 실피디아를 타야하는건가요?

평소에 잔상을 쏘다가 왜 실피디아를 탔을때만 최종뎀을 주는 것인지도 이해할 수 없지만, 더 큰 문제는 최종뎀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 엘레멘탈 고스트의 잔상의 딜 상승은 잔상의 데미지 + 잔상의 파이널 데미지로 들어가는데, 둘다 5차 코어 강화의 영향을 받는데 어떤식으로 반영되고 있는지 명시해주셨으면 합니다.

4) 기형적인 딜링방식

메르세데스의 최대 데미지 사이클은 이르칼라 극딜을 제외하면 엘레멘탈 고스트가 켜졌을때 연계 + 꺼졌을 때 이슈타르의 링입니다. 이것은 엘레멘탈 고스트의 잔상 발동 확률이 이슈타르의 링에는 잔상의 절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개선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잔상의 확률을 100%로 고정하거나, 적어도 조건의 조건부라는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 하면 됩니다. 실제로 메m에서는 잔상이 100%이고 실피디아 탑승시에는 최종뎀을 주는것으로 떔빵을 했는데 왜랜덤 잔상 형태로 남겨두는 것인지, 굳이 이슈타르의 링 잔상 확률을 1/2로 할 이유가 있는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3. 평딜문제

 메르세데스의 평딜은 연계 or 이슈타르의 링을 쏘는 2가지 방식이 있는데, 연계와 이슈타르의 비중이 유저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이것은 두 방식 모두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슈타르의 링: 심각하게 약합니다. 비교적 편하게 넣을 수 있는 연계들까지 섞어서 써도 비숍보다 약합니다.
연계: 사실 아무 연관 없던 스킬들을 딜만 보고 억지로 이어서 쓰는거라 연계 라고하기도 좀 민망합니다. 대부분의 스킬들에 선후딜이 길어서 뻣뻣하고, 스킬 사용시 쿨타임 감소 조건을 계속 충족 시켜줘야 계속 쓸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끊고 돌아오면 다시 쓰기가 힘든점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그걸 감수하고 쓸만큼 쎈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이슈타르의 링 사용시 데미지를 올리고, 연계의 안정성을 올리는 방향으로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1. 이슈타르의 링: 스킬 퍼뎀 증가 or 엘레멘탈 고스트 때 기대 딜량 상향
2. 스트라이크 듀얼샷:  공격 범위가 너무 구리고 관통이 안되서 뒤쪽 몬스터는 맞지도 않아서 공격 스킬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스킬입니다. 그럼에도 쓰이는 이유는 연계기 중 유일하게 제자리에서 쿨타임 없이 쓸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다른 스킬들에 덕지덕지 붙은 쿨타임과 후딜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연계를 위한 연계기가 아니라 범위, 데미지를 늘리고 관통도 추가해서 공격 스킬로 쓸 수 있게 바꿔주세요.
3. 유니콘 스파이크: 몇 안되게 데미지도 괜찮고 제자리에서 쓸 수 있는 스킬이지만 쿨타임, 후딜 모두 깁니다. 후딜과 쿨타임을 줄여주세요
4. 하이킥 데몰루션: 차지 드라이브랑 연계한 사냥기였지만, 지금은 부가효과인 윗방향 텔레포트 이동을 이용한 유틸기로만 쓰이는 스킬입니다. 그런데 차지 드라이브 자체도 밀격기라 제자리 발동을 하려면 쓸데없는 선입력을 2개나 잡아먹습니다. 선입력 조건을 삭제해주세요
5. 라이트닝 엣지: 돌진기 겸 디버프기인데 선후딜이 길어서 돌진기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오죽하면 후딜도 긴 밀격기 차지 드라이브를 돌진기로 쓴다는 유저분들도 보이더라고요... 선후딜을 줄여주세요.

그외 리프 토네이도와 거스트 다이브도 문제가 있는데 주력사냥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후술하겠습니다.

4. 사냥 문제

메르세데스가 사냥기로 쓸수 있을 법한 다수기는 하나같이 문제가 있습니다.

리프토네이도: 스킬 사용시 높이 제한 때문에 지형을 심하게 타고 피로도가 높음. 특히 아르크스 구간은 지옥
거스트 다이브: 마찬가지로 높이 제한에 후딜 켄슬 때문에 피로도가 더 높아짐
스트라이크 듀얼샷: x축 y축 범위가 모두 처참하고 관통이 안되서 뒷쪽 몬스터는 맞지도 않음
레쓰 오브 엔릴: 쿨타임 걸린 주제에 범위는 아델 노쿨 주력 사냥기랑 보다 좁음


 현재 대부분의 메르세데스 유저들은 리프토네이도+거스트 다이브로 사냥을 하고 있어서 사냥의 피로도가 매우 높고, 그렇다고 사냥 속도도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리프토네이도와 거스트 다이브의 높이 제한 완화, 거스트 다이브 후딜 삭제, 혹은 스트라이크 듀얼샷의 범위를 늘리고 관통을 할 수 있게 하거나 레쓰오브 엔릴의 쿨타임을 삭제해서 사냥기로 쓸 수 있게 바꿔주었으면 합니다.

스트라이크 듀얼샷 범위 상향ver. 출처: 자라는 메르

5. 자체 풀공속 불가

명색이 연계직업이고, 자체적으로 공속을 최대로 올릴 수 없어서 익스트림 그린 등 추가적인 방법으로 공격속도를 1단계올려야합니다. 자체적으로 풀공속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6. 기타 스킬들

엘리멘탈 나이트: 펫버프, 상시 유지 on/off 같은 방식으로 바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