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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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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킬과 너프 후기 (내용 많음)본섭 패치 체험하고 느낀점들 써봤습니다 좀 길긴한데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1. 신스킬 리뷰 우선 기운 이슈로 헤카테가 아직 19렙인 관계로 극딜을 제외한 헤카테(소환수), 스틱스(준극) 두가지에 대해서만 다루겠습니다 소환수 단순하게 그냥 좀 쎈 바하뮤트라 보면 됩니다. -보스에서 : 범위도 미묘하고 추적능력도 의심스럽지만 그런걸 신경쓰며 기존 플레이 스타일을 조정하기보단 그냥 아이콘 우클릭해서 투명도 최대한 낮추고 알아서 때리라고 신경끄시는게 최고의 사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냥에서 : 캐릭터 주변에 혹시라도 흘리는게 있으면 한번 씩 처리해주는데 이게 가이디드도 날려줘서 잔반 처리용으로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공격주기도 굉장히 느리고 애가 어딘가 띨해서 기대는 하지 마세요. 스틱스 - 4초 바인드 기능 : 생각보다 유용했습니다. 보통 실피디아 던지고 이르칼라를 쓰다보니 감응형은 실피디아에 설정했는데 시퀀스 (로나무적) - 실피 (스틱스바인드) - 숨결 - 키다운중 노바 같은 택틱이 가능해집니다. 이게 원래는 실피와 숨결 사이에 보스가 움직이다 보니 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불안정 했는데 그 부분이 매끄럽게 이어지게 되어서 안정성 면에서 꽤나 유의미한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이 실전딜로 이어질지는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단순히 극딜 안정성이 올라간 느낌이지 바인드와 상관없이 맵패턴이나 환경요소 때문에 극딜중 해방무적을 뺏기기 쉬운 상위보스에선 이 늘어난 4초의 바인드가 풀연계시간을 늘려줘서 딜이 늘어난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검밑솔이나 바인드가 곧 무적인 특정 보스에선 체감 될 것 같습니다.) - 준극과의 시너지 문제 : 하나 아쉬운 건 준극의 무게감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이번 신규스킬의 3가지 공격 [소환수, 준극, 극딜] 중 준극인 스틱스의 비중이 꽤나 있는데 메르는 준극 때 둘러줄 버프가 엔버링크 하나 뿐 입니다. 물론 신창섭께서 신스킬의 효율을 직업에 맞게 조정 했다지만, 저희는 다른 직업과 달리 준극에 쓸 시드링을 엘고에 털어넣기 때문에 이부분까지 고려한 딜 책정이 아니라면 손해가 생길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매우 강력한 버프들이 몰려있는 첫극딜을 생각하면 스틱스 퍼뎀이 낮게 나올 것이 당연하고 그 낮은 퍼뎀의 스틱스가 준극때는 그대로 박힐테니까요. 점유율 19레벨 기준 소환수와 스틱스 합해서 약 5.5% 나왔습니다. 2. 치격의 변화 다음은 치격 활용에 대한 변화입니다. 우선 많이들 궁금해하실 헤카테의 모든 공격은 치격 타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타수" 에 한정된 얘기지 치격활용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건 아닙니다. 기존에 특코 스위칭 없이 사용하시던 분들은 변화가 없지만 스위칭을 하시던 분들, 그 중에서도 [ 가이디드off (공격중지) - 가이디드on - 숨돌 - 특코 스위칭 - 전투돌입 ] 위와 같은 순서로 사용하시던 분들에게 유의점이 생겼습니다. 가이디드를 껐다 켜도 헤카테 소환수가 공격중이라면 그대로 화살이 몹을 때리러 간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가이디드를 헤카테까지 완전히 공격을 멈춘다음 켜주셔야 스위칭이 가능해집니다. [ 가이디드off (공격중지) - 숨돌 - 특코 스위칭 - 가이디드on - 전투돌입 ] 이렇게 바꾸셔야 수월해질텐데 가이디드 키는 딜레이만큼 손해를 보게 돼서 좋은 변화점은 아니네요. 3. 그래서 현재 메르의 위치는? 선 요약하자면 "몸박 디버프와 시너지를 갖고 있고 똥꼬쇼하면 제법 딜러다운 딜은 나오는 직업" 그게 메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보스를 쭉 돌아봤는데... 이제 솔직히 이 직업의 딜적인 메리트는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점컨을 해도 익스우 클타임이 너무나도 평범하다거나 카링상성 최고인 메르가 중위권과 클타임이 비슷하다거나 (저는 카링에선 헤카테 19렙을 찍고도 패치전보다 1극딜을 더했습니다) 뭐 솔직히 현시점 갖고 있는 딜 자체가 저조한 건 단호하게 아닙니다. 다만 고점을 찍으셔도 이제 그 능력에 맞는 딜은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나마 세렌 유챔컷은 아직 상위권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4. 위기감 이건 이번 패치와는 관계 없이 제가 요즘 패치기조를 보며 느낀 넋두리니 넘기셔도 됩니다. 너프에 대한 얘기도 아니고 약코도 아니고 단순하게 구조적인 불안감에 대한 얘기입니다. (작성글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약코충들 패다 매번 겜안분 취급받던 사람임) -크리인에 대해... 오늘 패치 직후 여러 측정을 하다 느낀점이 있습니다 바로 딜량이 생각이상으로 낮아졌다는 건데 범인은 크리인이었습니다 패치 직후다보니 서버렉이 거의 없어서 크리인 섭렉이 평균0.5~1초를 찍었던 거죠 물론 이 시간 넘기면 기존처럼 돌아오겠지만 아 이거때문이었구나 하고 깨달은 순간 덜컥 무서운겁니다 메르로 최소컷을 깎아보신분은 절대 모를 수가 없는 요소가 바로 이 크리인 서버렉인데 이게 딜량에 관여하는 비중이 정말 큽니다. 그리고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그런 요소를 싫어하고 정상화 하는게 저희 디렉터라는걸 언젠가 이 복불복 요소가 수중위로 올라오고 타 직업 몇몇 버프들처럼 정상화빔(서버렉 삭제)을 맞는다면 그때가 바로 메르의 암흑기 시작일겁니다. -몸박에 대해... 메르의 장점중 하나가 바로 몸박 디버프가 있다는 건데 어쩌다보니 갖고 태어난 이 몸박수저가 언제 정상화 될지 모를거라는 불안감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왜 있는지도 모르겠고 갖고있는 직업들 기준도 지 ㅈ대로이고 워낙 오래전부터 있던 요소다보니 앞으로 나올 신규 보스들의 패턴을 만든다고 할때 이 몸박 디버프의 존재가 눈엣가시로 다가올 확률이 큽니다. 그 패턴의 비중이 크다면 몸박이 있는 파티가 너무 유리해질테고 그런 점을 매번 고려하는게 번거롭다는 이유로 몸박 요소가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치후에 아직 정보가 많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아서 이것저것 생각나는 대로 후다닥 정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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