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에서 연습 맛만 본 후기



1. 토파류 점샷은 그냥 개 좆됐다.
토파류 점샷하면 딜 세지겠지 ㅎㅎ 하면서 쳐본 익스우1페는 그냥 절망 그 자체였음
토파류는 구조적으로 점샷하는게 너무 불리한 스킬. 점샷이라는게 기본적으로 방향키 키다운-점프-주력기 이렇게 이루어지는데
토파류는 저 방향키 키다운을 떼지 않으면 땅에 닿는 순간 바로 발사함
즉 방향키 키다운- 점프- 주력기- '방향키 떼기'를 해야함
비슷한 케이스로, 예전같은 경우 앞으로 점샷-바닥 도착하자마자 토파류
이렇게 쳤던 걸 지금은 점샷-방향키 떼고-도착하자마자 토파류 이렇게 1스텝이 추가됨
직접 해보면 뭐다? 시도때도없이 앞으로 급발진한다
점샷하라고 줬는데, 졈삿하기 껄그러운 스킬
근데 그렇다고 여의선 섞어가면서 할 수도 없음 ㅋㅋ그냥 ㅈㄴ가불기 걸린거

2. 여의선은 왜 존재하는가
점샷 실제로 쳐보면 여의선이 미~세하게 쾌적함. 토파류는 뭔가 약간의 후딜이 있는 느낌인데 또 막 버벅거린다 수준은 아닌거같고.
근데 범위로 보나, 퍼뎀으로 보나 토파류가 여의선에 비해 우월하지 않나? 사냥 필드에서도 이런데 보스전에서는 오죽하겠음... 여의선을 빼고 토파류만 놓고 쓰자니 1번에 걸림. 시도때도없이 급발진하는걸 제어할 수 있는 스킬이 몽유도원말고는 없음

3. 2분주기 패치에 관한 짧은후기
일단 75초 레투다, 60초 엔버, 120초 아이온을 들고 겜하던 유저 입장에서 이 스킬들의 유연성이 너무 개차반이 됨. 특히 크게 체감되는건 아이온. 익스우 1페에서 연습 진행했는데 무조건 사슬 나올때 키면 그만이었던 스킬이 정해진 타이밍에 키게 픽스됐다는 거?
대부분의 상황에서 어지간하면 후오리진을 추구하게 될 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듦. 극딜 20초, 아이온 10초 묶어서보면 극딜 키고-난신-아이온-바인드 걸고 무적 끝나갈때 오리진 쓰는식으로..머리아프다
브금 이슈도 많이 심각하고, 난 환영도 즐찾 안해놓고 쓰던유저라 환영 빨리 꺼지는것도 크게 체감됨
스위칭 이런거는 솔직히 적응의 영역이긴한데, 생각보다 다른 스킬들에서 위화감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서 스위칭도 덩달아 힘들어진느낌
진짜 개 좆 됐 음 다담주보스 어캐도냐

4. 돌진기 짧은후기
위 문제들때문에 실질적으로 맛있게 써보질 못해서 조작감만 말해봄(토파류가 시도때도없이 급발진해서 제대로 된 테스트가 안됐음) 후딜 개짧고, 텔판정 이동기. 쿨 없는 제로 플썰터 느낌? 거리는 그정돈아니고 팔라딘 돌진거리정도 되는거같음. 스킬 자체는 진자 나이스한데 호영에게 필요한 스킬이었나..는 조금 애매한듯
없는것보단 낫지만 일단 토파류 관련된 문제들이 잇는 이상 전혀 체감안될 버프일거같음. 적응의 문제라고 한다면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는 회피스킬.. 캔슬은 안됨 아쉽게도

5. 좋아진 건 없는거냐
지 계열 스킬들이 점샷-실 발동 하면 멀~리 날아가거나 살짝 뒤로 제어됨. 지진쇄가 가장 체감되고
근데 이게 분명 활용성이 좋아진건데, 습관적으로 땅에 떨어지기 전에 미리 눌러놓던 사람들은 역시나 개 좆됨 ㅋㅋ 직접 해보면 뭔말인지 알 거임 미리 눌러놓던 습관 있던 사람들 진자 시도때도없이 캐릭터가 휙휙 튀는걸 느낄수있음

살려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