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직업이 사기라고 뭐라 하는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테섭에서 스킬 구조가 바뀐 직업은 몇몇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설치기 형태의 소환수의 범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걸 확인한 운영진이 

전체 범위 형식으로 맞을 수 있도록 벚꽃 이펙트를 추가해줬구요


썬콜(3차 테섭 이전)


썬콜(3차 테섭 후)

썬콜의 경우 기존 이펙트가 부적절하다, 성의 없다고 많은 유저들이 문의하니까
아예 배경 이펙트랑 구조를 갈아엎었어요
기존 사출기 형식에서 자동 공격 형식으로

이번 테섭 외에도 다른 스킬들을 보면
바이퍼의 6차는 기존 극딜형 방식에서

이펙트가 부적절하다고 하니까 추가타로 고쳤구요

(물론 이 부분은 해당 직업 유저들도 불만족하는 상태)


그래서 너가 말하고 싶은게 뭐냐?

스킬 구조는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겁니다.

은월 유저들이 계속 말해온 
<호신강림 추가타로 변경>에 대해서는 아무런 개선이 없다가
이번에 3차 테섭에서는 툭하고 던져준게 설치 소혼인거죠
설치 소혼도 물론 개선 목록에 포함은 되어있었지만,
그러면 소혼 뿐만 아니라 파쇄도 되어야 했습니다.
파쇄 키다운 손해도 개선안에 포함이 되어있던 부분이거든요

극딜 중 호신연참 손해에 대한 개선은
소혼장막 뿐만 아니라 파쇄연권 키다운도 해결이 되지 않는 이상 
정말 쓸모가 없을 정도의 개선일 뿐입니다.

물론 이번 개선으로 딜이 약간은 오르겠지만
추가타 형식으로 바꾸거나 자동 공격 형식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이 구조에 대한 문제점은 계속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동발기 못 고치니까 슈스탠 던져줬는데
그 슈스탠 쓰려면 공격 상태여야하고
검마에서 슈스탠 활용하려면 3페 싸대기 40초간 맞아야하는데 미쳤다고 다 맞습니까

그냥 추가타나 비숍, 썬콜의 자동 공격 형식이면 이런 일 없었는데
왜 그리 고집을 부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예시로 들은 직업들의 구조적 문제 및 기타 문제 또한 해결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