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혼칼질도 버텼고
결계, 축지너프도 견뎠고
환불사태도 버티고
가엔슬때 잠깐 위기였다가
다시 마음잡고 열심히 하다가 작년 4월 빛좀보나 싶더니
9월 사지절단에 갑자기 준극딜 60초, 구조병신 만드는거 다 참았고

밸런스적으로 많이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밸패없이 6차 출시하는거 사실 많이 걱정하면서도
6차를 잘 받아서 이전에 남보다 못한거 받을 줄 알았는데
출시하고 지금까지 너무 약해서 주변 은월들 다 죽는소리할때
오히려 바닥이라서 좋다 올라갈일만 남았다, 이번에 진짜 잘받겠구나 했음

7년전부터 꾸준히 하면서 돈도 많이쓰고 스펙다운없이 계단식으로 성장만 했고
돈도 4000~5000은 쓴거같은데 지금이 현타가 이루말할수없이 심한것같음
길드원이나 지인들이 은월 사기잖아 좋잖아 하면서 긁어도
장난으로 넘겼는데 최근들어 내가 많이 민감해졌단걸 느낌.. 장난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음
그래도 곧 밸패하겠지 고쳐주겠지 개선되겠지 했었는데

테섭뜬거보고 더 이상 미래가 안그려짐
약해빠진 딜은 올려줄 기미도 없고, 망가진 구조는 개선해줄 의향이 없는거같음
30초 꾹 눌러도 컷신보다 약하고 5차에 극딜기도 없어서 강화효율도 안나오는데
극딜강화는 나오지도 않았음.

카링갈려고 준비 많이하고 템도 하나씩 바꾸면서 성장했는데
메생 처음으로 스펙다운을 진심으로 고민하는중임...

그냥... 그냥 푸념한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