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외국 메이저 게임사 스토리와 국내 온라인게임사 블록버스터는 수준이 다르군요.
저스티스 리그 영화관에서 씨foot을 마음속으로 20번은 연거푸 외치며 봤었고
공유 아르타니스 간지 맛보고 에필로그 고짐고~ 하고 자빠져있는거 보고 통탄을 금치 못했었는데 ,
메이플 블랙 스토리 끝내고 드는 느낌은 마치 0.3평짜리 독방에 갇혀서 한달 내내 선데이서울만 보는 느낌.

역시 똥을 쌀때도 장 상태에 따라 굳은 똥을 싸느냐 묽은 똥을 싸느냐에 따라 냄새와 뒤처리 난이도가 다르듯,
저스티스 리그/스2 에필로그와 메이플 블랙의 퀄리티도 이만치 차이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