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의 반대같은 느낌이 듬

엔겜의 경우 타노스 입장에선 아직 자신의 이상이 실현되지 않았던 과거에서 성공한 미래를 접하게 되고, 그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미래로 진입하며 미래에 직접 개입하게 되죠


하얀마법사는 반대로 (하마 입장에서) 실패한 또다른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성공한 경우의 평행우주 그것도 아득한 미래에서 개입한다? 라는게 되는데

'인과율이 없는 세계는 자연히 소멸한다'라고 가정했을때 오버시어가 프렌즈월드를 아예 딴세상에 쳐박아버렸으니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붕괴할 운명일테고

그걸 이어주기 위해서 하얀마법사가 직접 개입한다

창세의 알이 남아있는 한 검은마법사는 패배한게 아니다..





아 자야되는데 왜이러고있지 난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