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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22:40
조회: 4,562
추천: 25
낮에 박제글 올린 사람입니다.박제글 1: http://www.inven.co.kr/board/maple/2299/5132325?my=chuchu
사과문 1(원본은 삭제되있음): http://www.inven.co.kr/board/maple/2299/5132616?my=chuchu 안녕하세요.박제글 1번 작성자 O모솔비숍O입니다. 일단 예상했던것보다 많은 분들이 글을 읽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일을 구상할 당시, 저는 과연 사람들이 이 일을 관심있게 봐줄까 하는 의문과 더불어 괜한 짓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글 작성을 많이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친창분들께 도움을 구할 때도 이런일로 연락드린거에 대해 엄청 죄송하게 느끼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현 동* 길드 길마분들, 크로아 시절 친창분들, 현 아케인 길드 길마분, 다른 피해자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글을 무사히 작성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박제글 작성 이후 모두가 우려했던 것과 달리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저희의 노력이 헛되이 되진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글 작성 이후 댓글과 친창의 위로를 보고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iv쭈니vi님(이하 A님)이 쓴 글들을 보고 저희가 이렇게 노력해서 글을 써도 A님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차 깨닫지 못하고있다는 사실에 허망하기도 합니다. ![]() 특히 이 댓글을 보고 A님에게 있어 지금 이 상황이 별로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고있다는 걸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성인인 A님이 청소년인 여학생들(작성자 본인과 해푸님)을 스토킹한 것에 대해 저희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라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성인이 생각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과문을 아무리 읽어봐도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들여지기보다 그저 이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글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A님의 태도를 보고 박제 이후에도 계속 시달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직도 많이 무섭습니다. 박제글을 작성함으로써 저를 포함한 피해자분들의 한을 푸는 것은 이뤘지만, 현 상황에서 원초적인 목표였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듣는 것은 불가능해보여 씁쓸한 기분입니다. iv쭈니vi님이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라며, 지난 한달동안 증거 수집에 도움을 주신 에둬님, 박제글 작성에 도움을 준 시*길드 길마이자 제 남자친구, 저와 같이 힘든 결정을 해주신 해푸님, iv쭈니vi님 추방에 흔쾌히 동의해주신 전 동 길드 길마님, iv쭈니vi님께 피해 입으신 피해자분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고, 남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른분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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