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으로 봤을 때
메이플이 지금 던파 보다 더 큰사건을 일으킨적은 없었던것 같음

현재 사건현황을 간단히 살펴보면

1.현금28만원 짜리 아이템 복제후 현거래
  (확정은 아니지만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현재 모든
커뮤니티의 자기가 올린글의 글삭을 하고있음
사실상 거의 확정
메이플로 치면 놀장 복제 비슷한거라 보면됨
어디서 자주 나타나기 힘든 아이템인데 자꾸 나타난다고 해야되나..)

2.랭킹 1위를 뛰어넘는 스펙의 캐릭터를 만들어 랭킹
2위로 만들고 이를 이용해 현질 욕구를 자극시킴
(이건 그냥 확정)

추가 예시로 한 랭킹 9위의 넨마스터가
피시방 대여 스위칭 장비를 끼고 있는게 발견됨ㅋㅋㅋ
(운영진이 그냥 딱 하고 찍어서 만든 캐릭이라
스위칭 장비 파밍을 안한거임)

메이플로 치면 60층대 후반 무릉 랭커가 시드링도 안사놓은
수준

3. 게이트가 터진 후 비싼 아이템의 매물이 경매장에서 대폭
사라짐 (아이템을 제조 및 복제 했을 수도 있는 증거)

4.캐시 아이템 즉 패키지 시스템을 자기들의 시세 조작으로
인한 이득을 보기위해 이에 맞춰서 냄
(사실 아이템 제조 복제가 확정인 이상 이것도 확정일수 밖에 없음)

5.한달 전 어떤유저가 운영자 슈퍼 계정
관련한 신고를 했음에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라는 명목하에 해당사건을 묻어버림

6. 현재 "그까" 라는 운영진들이 모여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길드는 헤체 되었으며 현재 야밤 새벽에도
이 길드원들은 자신의 개인정보 삭제 및 닉변과 그외
타임라인 조작 등을 행하고 있음

7. 이중에서 주작이 거의 확정이된 궁댕이맨단 이라는
모험단의 캐릭터는 자신의 부케에

아이템 4개를 끼고 첫글자를 따서 '항아리해' 라고
도발하거나 (메이플로 치면 골드에플이나 까라는것과 비슷)

(심지어 이 4개의 아이템중 하나는 고대 유물급 아이템인데
생성한지 3달된 캐릭이 끼고있음)

'용용 죽겠지 ',' 한밤의 서커스' 라는 칭호를 끼며 알 수없는
중2병 포스를 내뿜고 있음


던파하는 유저로써는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메이플하는 유저로써는 굉장히 묘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형제겜 아니랄 까봐 던파 힘들때 메이플 유저들이
지지해주는 모습이 보기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