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침에 점장님이랑 교대인데

가끔 못나오실때 이 누나가 8시반부터 밤 11시까지함

작년엔 나랑 4일동안 이렇게 함ㅋㅋ

이누나가 나 편돌이 첨 할때 교육 해주던 누나인데

배우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했는데 26살에 나보다 3살 누나임
어린이집 선생님이 꿈이라는데 존나 잘어울림 ㄹㅇ 여자중에는 우리엄마 다음으로 착함


알려주는 도중에 나 혼자 카운터에 냅두고 어디 가는거임

시발 나한테 맡기고 놀러가나 라는 생각 잠깐 듬

근데 옆에 빵집에서 빵이랑 우유 사오심

편의점에 있던 폐기 줬어도 엎드려서 절을 할텐데..

그리고 둘쨋날에는 포카리 사서 줌

암튼 이 누나랑 교대할때마다 아무리 늦어도 15분은 일찍 오시더라

우린 교대전에 인수인계 해놓고 바로 교대하는데 놀랬음

오늘도 난 8시반까진데 8시13분정도에 옴

ㄹㅇ 사귀고 싶은데 고백으로 혼내주다가 거절 당하면 둘중 하나 그만둬야 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