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의 스크롤 확률을 보면 최고옵으로 갈수록 극악으로 뽑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음



그런데 놀긍혼/긍혼을 보면 최고옵이 그 아랫단계 옵보다 확률이 높음

잉?? 메이플이 이렇게 착할리가?

혼돈의 주문서, 긍정의 혼돈의 주문서 확률과 비교해보면

혼줌의 +5 -5를 합쳐서 긍혼의 +5확률이 되고
혼줌의 +4 -4를 합쳐서 긍혼의 +4확률이 되고

이런식으로 단순히 +- 확률을 합쳐서 +를 만듬

그런데 최악의 옵션인 -5옵션의 확률을 높게 측정하다보니
긍혼/놀긍혼으로 오면서 +5,+6이 +4보다 높게 뜨는 현상이 발생함

그리고 놀혼/놀긍혼 만들때 확률 생성하기 귀찮았는지 그냥 +5는6 -5는-6 로 변환만 해놓음
그래서 놀혼/놀긍혼은 +5나 -5가 나오지 않음(유저가 많은 경험을 통해 이미 어느정도 알려진 사실)

그냥 확률 조작하고 괘씸하고 이런걸 떠나서 그냥 게으르고 별 생각 없이 만든듯

놀긍혼/긍혼은 엔드급 아이템을 만들때 리턴스크롤과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런 중요한 아이템을 이렇게 생각없이 만들었다는게..진짜... -6~+6까지 단 2개의 경우의수가 더 생기는건데 그 확률 임의로 만드는것도 귀찮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