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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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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아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손과 심장이 모두 너무 떨려서 어떻게 글을 시작해서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30대 후반 남성으로 제 아내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4살 아기가 있고 제가 등원을 시킨 뒤 하원은 집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에 살고 계신 저의 어머니가 해주시고 제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십니다. 어머니는 홀로 살고 계시고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으신데다가 노후 준비가 모두 다 되어 있어서 오히려 먼저 저에게 아이를 돌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내를 만나게 된 것은 요리 학원에서였는데 저는 사실 요리에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 시대에 남자도 요리를 잘해야 한다고 어머니께서 워낙 압박을 주셔서 그냥 배워보자는 마음에 다녔고 그렇게 연애를 하다가 대략 7개월만에 빠르게 결혼 준비를 시작했고 허니문 베이비를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여행을 좀 자주 갔는데, 제가 당시 일을 잠깐 쉬고 있었고 모아둔 돈도 있었기에 둘이 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싸우는 일도 거의 없고 여행지에서 보여준 아내의 생활력이나 털털함 등 거의 싸운 적도 없고 오히려 여행하면서 같이 사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결혼해도 아무 문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섹스를 열정적으로 그리고 섹시하게 할 줄 아는 여자였고 살면서 남성으로서 내가 이런 열정적인 시간을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제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여줬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여행지에서의 낭만이라든가 그런 것과 함께 했던 맥락이 컸던 부분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결혼 이후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컴퓨터를 하다가 아내의 PC 카톡을 보게 되었습니다.(아내는 실수로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 켜두고 나갔습니다) 저는 아내의 카톡 채팅방 자체를 처음 본 것이었는데, 보지 않을 수가 없는 내용이 미리보기로 보였는데 그건 "빨고싶다"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낯선 남성이라 하더라도 부적절한 내용만 아니었다면 그냥 로그아웃을 하고 사생활을 존중하자면서 눈을 감을 수 있었을텐데 도저히 "빨고 싶다"라는 내용을 보고 카톡방을 둘러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게 된 것은 아내가 1명이 아니라 4명의 남자와 성생활을 즐기고 있었고 다들 인스타그램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며(내용을 보면 DM에 대한 언급이라든가 인스타그램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들이 공통적으로 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얼마 안 된 일이라는 사실입니다(대략 2~3달 전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기서부터는 제 손으로 쓰고 싶은 내용이 아닙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이 내용을 쓴다고 해서 제 잘못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정말 솔직하게 말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1. 아내는 주 3~4회의 섹스를 원했는데 저는 주1~2회 정도를 원했고 피곤하지 않다면 토요일 밤에 1회, 일요일 낮에 1회 정도로 하고자 했으며 평일에는 성욕이 있을 때에는 혼자 해결하곤 했고 아내가 섹스를 원하는 시그널을 평일에 보내면 섹스보다는 애무로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 저는 꽤 많은 시간 일을 하고 있으며 평일 밤에 섹스를 하고 다음날 일을 하면 피로함을 많이 느껴 평일 섹스는 최대한 피했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이지만 운동을 꾸준히 했고 체력이 부족해서보다는 피곤한 상태로 일을 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평일 섹스를 피했다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 아내는 섹스할 때에도 종종 혹시 쓰리썸 판타지가 있느냐 아니면 자기가 평일 섹스를 안해주는데 평일에 섹스도 아웃소싱할 수 있느냐는 등 농담처럼 말을 했었는데 그게 농담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요지가 뭐냐면 자신은 더 많이 하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안 되니까 어떤 식으로든 채우고 싶다 그런 식의 말을 종종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 도대체 아무리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성생활을 즐기지 못한다고 해서 자위로 해결할 수도 있는 것이고 실제로 다른 남자와 섹스를 시도하기 전에 저한테 좀 더 진지하게 얘기할 수도 있었을텐데 도대체 왜 아이 엄마가 4명의 남성과 섹스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미쳐버릴 것 같고 같이 밥을 먹는 순간에도 손이 떨려서 어제는 떨리는 손으로 때리고 싶었는데 저는 사람을 때려본 적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지금 아무래도 자발적 호구인 것 같습니다. 아내는 이 문제만 제외하면 완벽한 아내입니다. 저의 이상형에 가까운 유일한 여자였고 몸매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제가 다시 태어나도 만날 수 없을만큼 좋고 사랑스러운 여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쓰는 지금도 이혼은 생각할 수도 없고 아이 때문에라도 이혼은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냥 어떻게든 아내가 저 미친 4명의 남자와 섹스하길 멈추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저와 항상 그랬던 것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이미 성욕에 미쳐있는 것 같고 그걸 어떻게든 풀어야 하는 사람이고 그걸 아이 엄마로서 실천하고 있는 미친년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저는 도저히 이혼은 못하겠는데 이 미친년이 스스로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알고 있다는 것을 티내면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불신의 관계로 오피셜하게 확정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 4명의 남성도 생각나지 않을만큼 섹스를 존나 많이 해주는게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2명을 연속으로 만나서 섹스를 즐기는 또라이 같은 년한테 저는 그런 노력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로의 외모, 혹은 서로의 경제력 혹은 그 어떤 피상적인 기준으로 결혼한 것도 아니고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의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아서 결혼했고 주1회 정도면 엄청 부족한 것도 아니고 아이도 잘 키우고 제가 이 일을 알기 전까지는 거의 매일 밤 아이를 재우고 같이 욕조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같이 함께 했던 여자가 왜? 왜 도대체 뭐가 그렇게 본능을 포기하지 못해서 이런 미친일을 저지르고 있는걸까요? 저는 일단 집중 자체를 할 수 없어서 일을 다시 쉴겁니다. 그리고 좀 더 생각을 해볼겁니다. 그런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읽다가 섰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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