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rpg들 보면

저렙 존에도 저렙들한테 좋은 아이템 드랍되는 던전, 보스 있고

그런 데서 아이템 먹고 스펙 성장하는 도전 후 보상 형식인데

여기는 역순임

그리고 이런 던전, 보스에서 얻은 아이템들 점점 업그레이드 하면서 나아가면 충분히 사냥정도는 가능한데 
여기는 템셋팅 안하면 200 되고 나서 소멸의 여로에 3킬 4킬 나버림
아케인 포스 120인데 기쁨의 에르다스 3번 쳐야 뒤지더라

그리고 내가 잘 몰라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유저가 많아서 유지되는 웬만한 게임들 보면 방치되는 요소가 거의 없음

스피드 런할 때 별로여서 지나가는 정도인데

메이플은 그냥 초등학생도 재미없어할 법한 2000년대 초반 개그나 싸재끼는 테마던전이라서 넘김 기분나빠서
어차피 퀘스트 심부름센터인데

퀘스트 깨면서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주인공의 역할이나 뭐 이런 느낌이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