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시티는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구름과 해질녘 노을이 절묘하게
만들어낸 멋진 광경이라고 믿을 법 싶지만..









빅뱅 패치로 사라진 지역인
빅토리아로드: 커닝시티 공사장


사실 이 지역과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해보면
이 노을은 단순한 자연환경이 아닌, 커닝시티
주민들(현실세계에서 온 인간)들
이 세운, 공장이
만들어낸 매연으로 인한 인문환경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거대화 몬스터 다일과 킹슬라임 역시 라케리스가
하수구에 빠뜨린 거대화 물약으로 탄생한 보스
몬스터 임을 생각해보면 위젯 개발진은 커닝시티에
환경 파괴에 대한 메세지도 넣었음을 알 수 있답니다.





인간들은 숲의 나무를 베어버리고 불태우지.
언젠가 그들은 거대한 바위의 심판을 받게 될 거야


-메이플 아일랜드의 환경 운동가-


또한 메이플 카드에는 메이플 월드에 환경
운동가
도 있다는 걸 알려주기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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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환경 파괴를 주제로 한 컨텐츠는 빅뱅 후에도
 리에나 해협 테마던전을 통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