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검마 연모 입문할때였는데

유튜브 영상 봤을땐  플레이어가 맵 오른쪽 끝으로 갔다가

파티원 싸인떨어지니까 왼쪽으로가서 순삭시키길래

걍 스토리모드처럼 제자리에서 칼 몇번 휘두르고

마는애들인줄 알았거든.....?


근데 연모 들어가서 똑같이 오른쪽에서 기다리고있으니까

파티원의 "아 ㅈ됐다 한마디와 동시에 하얀애가 칼들고

나한테 돌진해와서 당황하다가 끔살당함......

죽고나서 보니까 하얀애랑 검은애가 번갈아가면서

좌우로 맵휘젓고 다니고 공중에 떴다가 찍어내리고

난리도 아니더라 ㅋㅋㅋㅋㅋ



그때 메생 처음으로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때문에

얘네는 지금봐도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