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온지 이틀밖에 안돼서 부정확한 정보가 있을 수 있음.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쓰는것임을 미리 밝힘.


1. 카인 메커니즘

카인은 게이지-연계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




1) 평딜기를 쓰면 게이지가 채워짐
2) 게이지로 평딜기 1회 강화 가능 = '발현'
3) '발현' 스킬 적중시 스택이 1개 쌓임 (최대 10개까지 쌓임)
4) '처형' 스킬 적중시 스택을 1개 소모해서 추가타가 들어감
*스택이 여러개 쌓여있다고 다 터지는게 아니고 한번에 1개만 터짐

즉 기본적인 딜사이클은
평딜기 -> 게이지 충전 -> '발현' 스킬 사용 -> '처형' 스킬 사용으로 데스블레싱 추가타 발동임.

(+ 처형 스킬로 데스블레싱 발동시 이동기 '쉐도우 스텝' 쿨타임도 초기화됨)

참고로 발현시스템은 아크의 스펙터모드랑 유사하고
처형시스템은 섀도어의 암살-절개랑 유사함

 


2. 카인 스킬 구성

이제 여기에 하이퍼와 5차스킬이 추가되는건데 쿨타임별로 구성을 보겟음


1)  3분쿨 스킬 3개 = 극딜버프 2개, 설치기 1개



[하이퍼] 인카네이션 = 30초 극딜버프. (=3분쿨 극딜버프)
[5차] 타나토스 디센트 = 유사 호영 괴력난신. (=3분쿨 극딜버프)
[5차] 그립 오브 애거니 = 유사 데슬 용가리. (=3분쿨 설치기)


2) 1분쿨 스킬 2개 = 극딜기 2개



[5차] 드래곤 버스트 = 유사 제논 메가 스매셔 (=1분쿨 3초키다운 극딜기)
[5차] 페이탈 블리츠 = 유사 섀도어 소닉블로우 (=1분쿨 3초키다운 극딜기)

드래곤 버스트는 풀히트시 데스블레싱을 10스택으로 만듬, 페이탈 블리츠는 풀히트시 데스블레싱 10스택 소모
즉 두개 순서대로 쓰라고 의도한 스킬임.


3) 그외 짧쿨딜링기



[하이퍼] 체이싱 샷 (= 30초쿨 딜링기)
[하이퍼] 스니키 스나이핑 (= 45초쿨 딜링기)
[하이퍼] 발현 스니키 스나이핑 (= 60초쿨 딜링기)




3. 카인 딜구조 고찰 및 장단점


위 스킬 구성을 바탕으로 딜사이클을 예상해보면 

-평딜 + 하이퍼 짧쿨딜링기
-1분마다 극딜스킬 2개 사용
-3분마다 버프 2개&설치기와 1분쿨 극딜스킬 함께 사용

즉 큰틀에서는 3분주기, 작은틀에서는 1분주기의 특이한 딜사이클임.


이런 딜사이클의 장점이라 한다면 먼저 킹론상으로는 파티랑 딜주기 맞추기 좋을것으로 예상됨
또한 짧쿨딜링기가 많다는건 파일럿이 활용하기에 따라 쿨을 돌리면서 딜효율을 높이기 좋음 (무릉이나 데미안 등)

다만 단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1분마다 3초짜리 키다운을 2개나 써야한다는 것임. 키다운/고정형 스킬이 안좋다는걸 보여주는 선례로는 닼나의 피어스 사이클론이나 섀도어의 소닉블로우가 있음.
드래곤버스트(유사 스매셔)는 움직일 수 있고 사거리가 기니까 그렇다 쳐도 페이탈 블리츠(유사 소닉블로우)는 사거리도 짧은편이고 움직이지 못함.

또 해봐야 알겠지만 1분쿨이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도 있음. 워낙 애매한 쿨타임이라
카인입장에서는 쿨을 계속 돌려줘야하는데 -> 키다운이다보니 각보기 힘들어서 쿨이조금씩 밀리고 -> 그러다보면 파티랑 주기가 어긋날수도 있음


정리하면 카인의 딜링 핵심이 아마 드래곤버스트, 페이탈블리츠 이 2개의 스킬을 1분마다 잘 돌려주는것에서 나올거 같은데 이게 둘다 3초 키다운이라는 안좋은 딜구조이기도 하고 1분이라는 애매한 쿨이라 여기서 승부수가 갈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