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의 빨초수호


작성하기에 앞서, 

이 글은 제가 고민을 하기 위해 작성한 글이자, 
수호헤어에서 어느 정도의 수요가 있는 빨초 커믹에 대하여,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소감, 

빨초 자체가 남캐헤어에서는 유효로 치는 경우가 많이 없는 거로 알고 있지만,
진님님님이 주신 마네킹과, 열심히 벌어 산 헤어 확장권, 
게다가 제가 최애하는 루어눈과 은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이번 커믹을 수호에, 빨초로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율에서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빨초 59/41 - 41/59 사이에서 원하는 비율을 골라볼 생각입니다.
( 이 비율을 넘어가면, 그냥 다른 색깔은 버려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너무 빨갛고, 너무 녹끼가 가득해요. )

합쳐서, 19장인데, 제가 업로드 할 수 있는 것은 10장이기에,
빨>초 는 글에서 다루고 
초<빨 은 댓글에서 다룰 생각이니, 참고 바랍니다.


빨 > 초



사실 빨>초를 한다는 건 초코에서 조금 초코색이 진하길 바라는 느낌에서 하는 건데 
59/41 , 58/42의 경우 너무 빨개져버린다.

이제부터는 주요한 57/43 55/45를 중점을 두고 보되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내가 둔해서 그런가 구분이 안됨.)


주된 초이스가 57/43 55/45 이나, 솔직히...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숫자가 이쁜 걸 골라도 무방하겠다는 생각이다.

57/43이 그나마 확 색이 바뀌는 지점이라 특징적이다.

이 글은 어떤 것이 좋다고 결정내리기 보다 고민글에 가까우므로, 댓글에서 마저 이어가겠습니다.

+ PM 11:21 댓글에 여러개 올려질 줄 알았으나 그렇지 못한 것을 깨닫고
2편으로 다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