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을 두개 쓰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바로 작성을 이어가겠습니다.

1편을 보고 오셨을 거라는 생각에 그대로 넘어가지만

일단 중요한 포인트는 빨>초 에서 빨 = 초가 되는 순간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이 친구는 앞선 빨 > 초와 비교해본다면 무지막지한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마치 생초콜릿이 다크초콜릿이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빨 < 초에는 상당한 함정이 있었으니, 녹끼라는 것입니다.

  
이 지점( - 47/53 )까지가 그나마 5050과 비슷한데 
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붉은색이 사라지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 근데 또 그게 별반 다를바 없는건 빨 > 초와 동일 )

 이 친구들까지는 그래도 초코? 라는 느낌인데 이 이후부터는 그냥..... 뭐랄까... 묘한 색깔이 되어버립니다.
초코도 아닌것이 녹색이 진해져버려서 상한 초콜릿 같습니다.

 얘넨 뭔가... 그냥 전 안할거 같아요.


결과적으로 1편과 2편을 보며 느꼈던 건 차이가 느껴진다면 느껴지는거겠지만, 
솔직히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는 생각입니다.

글쓸때랑 비교해서 크게...... 제 의사결정이 뚜렷해진 느낌이 안드니까
이 글은 괜히 쓴거 같네요. 하지만 두고두고 본다면 또 다르겠죠.

일단 이 글은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