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슈가 있으니 비싼 구라벨 따위 살 필요없다며 자신을 속여왔지만.......
역시 원조가 최곱니당.
사실 단발의 마라벨이라는 점만 같을 뿐 블랑슈는 넘 발랄하고 질감도 좀 아이클레이,,같아서,,,,,,ㅋㅋㅋ
설아만의 아련하고 애니 캐릭 같은(ㅎ) 느낌은 절대 대체할 수가 없네요



설아는 오버핏에 포근포근한, 정석적으로 귀여운 코디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용
근데 오버핏 옷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구요 ㅠ
있더라도 구라벨이거나 엄청 비싸거나 그렇구.... 흑흑



설아와 인기 조합인 구미호 코디
나인테일을 안 가리면서도 예쁜데다 적당히 동양풍 느낌을 낼 수 있어서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오타쿠답게 오타쿠스러운 상황 연출하기 ㅎ
전학생의 첫 등교 같은 설정입니당
모닝 레이어드도 그렇고 아지트 소녀도 그렇고
이런 소매 벙벙한 핏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기엽고 순수한 소녀의 느낌,,,



최근 스랍들과의 코디
단발의 최고 장점은 코디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 같아용


염색은 초보5050으로 했는데
갠적으로 빨파 계열 커믹도 하나 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핑크 코디를 하니 머리 끝부분의 푸른색이 은근 따로 노네요 ㅠ
그래도 뭐 그것만 빼면 매우 만족!! 앞으로 두루두루 쓸 듯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