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르
2024-05-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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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경찰이랑 구급대원 오신 썰메할일 끝내고 자려고 댕댕이 끌어안고 누움. 시간은 00시30분경
갑자기 밖에서 쥰내 다투는 asmr이 들려서 나가봤음 앞집에 중년 아재가 드럼통? 같은곳에 나무넣고 불 지펴서 불멍중인거임 경찰분들과 구급대원분들 7명이나 오셔서 불꺼달라고 함 근데 아재는 내가 뭘 잘못했냐면서 불안끄고 버팀 (아재의 폭언 발사) 한 30분? 정도 실랑이 하더니 경찰분 언성이 높아지니까 아재가 쫄았는지 불 끔 그리고 다들 철수하심 갑자기 아재가 허공에 대고 난생 처음듣는 욕을 5분간 발사함 (옆집 아주머니 나오셔서 구경하심) 갑자기 조용해짐ㅋㅋ 현타온건가? 라고 생각들다가 다시 자려고 누움 p.s 낮에도 구급대원 4명오셔서 불끄라고 함 알고보니 담배꽁초나 잡다한 쓰레기를 태우는거였음ㅋㅋㅋ 겨울까지 어떻게 참지.... 이사 가고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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