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메벤 눈팅만 하다 적어봅니다.
한탄하면서 적는 글이라 서두가 명확치 않고 음슴체인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13년역사의 게임을 비교하는라 과도한 장문이 되었습니다.
아래 요약 있으니 급하신분들은 요약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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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90년대 생으로 여러가지 게임을 접해왔음

그시절 게임들은 모두 하나같이 혁신적이었음 

지금이야 비슷한 장르들이고 어디서 본것들을 조합해놓은 게임들이 대부분이지만

90,00년대에 나오는 게임들은 인터넷보급이 원활해지고 피시방이 확산되면서 접하게 되는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게임들이었음

학교나 친천 형제자매들이 하는 게임에 따라 유행이 있었고 그 유행을 따라가다 보니 여러 찍먹을 경험하게 되었음

크게 넥슨과 넷마블 한게임등의 게임사들의 온라인 게임들이 있었고

메이플, 크레이지아케이드, 스톤에이지, 다크에덴, 겟앰프드, 야채부락리, 트릭스터, 그랜드체이스, 건즈, 귀혼, 서든 등등

안꺼내기 섭섭한 추억의 게임들이 엄청 많이 있을거임

그중에 필자는 메이플,그체를 주로했었음

메이플은 간간히 방학마다 했던 유저로 주사위 44, 매직클로,도루커대거,크림슨발록, 빨간두건 등등 이 생각나는
시기에 시작해서, 메르세데스 출시(중학교시절)와 함께 6시즌에 잠깐, 대학교, 현재 까지 메이플을 했었고(현재 유니온 8000,40따리)

그체는 유치원시절 친척형의 베타시절에 하던걸 본 이후부터 2015서버종료까지 쭉 해왔음

그체라는 게임은 넷마블에서 출시했던 게임으로 던파랑 정말 유사하다고 보면 됨
던전과 대전으로 이루어진 게임이고 초기 기사 궁수 법사 3인방캐릭으로 시작한 게임임

여기서 논하고 싶은 점은 그체는 정확히 이랬고 메이플은 이랬고 등등 세부적인 게임비교가 아니라

그체의 오픈부터 섭종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같이 해왔던 유저로서 그체의 흥망성쇄 행보가
메이플 운영측의 행태가 겹처보이는 부분이 최근들어 너무 많이 보이며, 앞으로 예측컨데 
메이플 운영진의 행보가 내 예상과 같다면 진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수도 있으니
만약 예측한대로 패턴이 나오면 최대한 유저들이 경계하고 운영진을 말려보자는 취지로 이 글을 작성함

필자의 의견을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그랜드체이스의 흥망성쇄를 이해해야 할 부분이 생김

이부분을 최대한 간단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1.그체의 시작
그체는 2003년정도에 kog라는 게임사에서 제작하여 넷마블에서 출시함
기사,궁수,법사 3인방의 초기캐릭터로 시작하였고 기사는 궁수에게 강하고 궁수는 법사에게 법사는 기사에게 강하여
가위바위보의 완벽한 밸런스로 게임이 시작되었음
게임배경으로는 잘지내던 카나반과 세르딘이 카제아제(메이플로 따지면 검마)로 인해 갈등이 생기게 되었고 
카제아제를 잡겠다는 '위대한여정'=그랜드체이스 배경으로 시작함

2.대전과 던전
그체는 대전과 던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음 2d횡스크롤이란 한계에 비해 파면팔수록 컨트롤의 깊이가 있었음
던전또한 솔플의 딜찍누가 아닌 서로 파티를 하여 협동하여 깨는 던전형식이었음 이해쉽게 던파랑 똑같다고 표현가능함

3.그체가 흥하면서
깔끔한 목표의식을 가진 배경,아기자기한 캐릭터,대전의 경쟁요소,던전의 협동요소등 모난 구석없는 그체는
지금 추억의 온라인게임하면 항상 거론되는 게임중 하나일만큼 흥하게 됨

4.많은 직업군과 더 좋은 장비
게임이 흥함에 따라 여캐3인방에서 더 많은 캐릭이 추가되기 시작함 4번째 라스(도적)를 시작으로 여러 캐릭터들이
만화책과 함께 등장하게 됨 또한 유저들의 평균레벨과 능력치들이 상승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더 좋은 장비들이 생겨나게 됨

5.직업간 벨런스
문제는 직업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직업간 벨런스가 차츰 무너지게 됨 처음 가위바위보로 시작했던 3인방의 황밸은
점차 새로운캐릭터가 기존캐릭터의 좋은점들을 고루 갖춘채 출시하기 시작했고 대전과 던전 모든곳에서 시간대비 투자대비
효율의 차이가 벌어지게 됨 

문제는 이런한 밸런스를 신캐릭출시당시에 면밀히 따지고 검토하여 조정하였다면 어느정도 밸런스가 잡히게 되었지만
여기서 그체가 망하게 되는 가장큰 첫번째 이유가 생겨남

1.그냥 흐지부지 넘어가기
2.오버밸런스캐릭을 뛰어넘는 새로운 오버밸런스캐릭으로 출시하기

6.안에서 썩는 상처를 것옷으로 감추며
밸런스가 붕괴된 캐릭을 새로운 오버밸런스 캐릭으로 덮겠다는 개짓거리로 인해 점점 게임에 불만이 생기는 유저가 많아졌음
하지만 그체는 이를 외면하고 초기운영진의 능력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장비,던전으로 눈가리기를 시도하게 됨
이때쯤이면 이미 카제아제는 옛날에 잡힌지 오래고 이후 꿰맞추기식 스토리와 던전으로 사람들의 눈을 속이기 시작함
우리 새로운 캐릭터,새로운던전,새로운 장비등 게임이 활발하게 유지중이다를 마치 외부에 알리기라도 하는듯
기존 유저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패치와 장비, 옵션등이 추가가 됨

7.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며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장비 던전등 꾸준한 패치와 업데이트는 기존 애정을 가진 유저들에게는 환영이었음
차라리 없는것보다 뭐라도 내는게 좋으니까 밸런스에 대한 숙제가 있지만 지금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내는 운영진이라면
언젠가 각잡고 바꾸지 않을까하는 투덜거림으로...
하지만 게임이 햇수가 늘어나듯이 유저들의 나이도, 운영진의 경력도 늘어나게 됨 
처음 언급했던 2d횡스크롤의 한계를 초월한 대전 컨트롤의 깊이는 기존 유저들을 흔히 말하는 고인물, 유입절단기가 되어있었고
해마다 혁신적이고 어마어마한 그래픽을 가진 게임들 사이에서 경력이 쌓인 운영진들이 하나둘씩 빠지기 시작함

8.방치된 밸런스, 줄어드는 이벤트
설날,추석,할로윈,발렌타인,복날,화이트,빼빼로,크리스마스,n주년,어린이날,식목일 등등 돌아오는 기념일마다 진행되던
크고작은 이벤트들이 점점 하나씩 빠지기 시작함 복날,화이트,빼빼로,할로윈등등 작은것부터 크리스마스, 추석, 설날등
큰것들은 예전에 진행했던 이벤트들로 재탕 또는 이벤트 던전오픈등 중복이 많아지고 이벤트 횟수가 줄어들게 됨
밸런스는 이제는 요구하기도 뭣하게 완전히 방치되었고 스토리는 산으로가고 신규던전오픈 속도도 줄어들음

9.추가되는 과금요소
이전부터 점차 장비에 추가되는 요소들이 많아지게됨 최종엔드템은 하루에 제한된 던전에서 드랍되는 재화를 통해
부위별로 생산이 가능함에따라 부캐요소가 생겨나게 되었고 장비의 좋은 옵션을 뽑기위한 랜덤가차 주문서를 바르게 됨
이때부터 매번 로그인하면 여러캐릭으로 입장제한 시간이있는 던전을 도는게 숙제가 되었고 그거에 환멸을 느낀 대전러들도
비슷한 실력대비 우월한 캐릭성능차이로 지는것을 느끼면서 대전방에 캐릭터를 제한하게 됨

10.필수가 되가는 과금요소
여러가지 과금요소들이 등장했지만 그체의 과금요소는 메이플에 비하면 정말 애교수준이라 솔직히 시간만 투자하면
엔드급 스펙근처는 무리없이 가능했음
하지만 레전더리 등급의 장비 한부위에 4개의 유효옵션을 뽑는 주문서는 이벤트가 아니라면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니였으며
가차로 돌린다해도 메이플의 큐브처럼 올랜덤 방식이기에 돌려야 되는 주문서 갯수도 많이 필요했음
여기에 그체는 특이하게 펫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았음 메이플로 따지면 본캐사냥하는데 물약만 먹어주는, 버프써지는 
빨간달팽이도 아니고 그냥 일반 달팽이 1마리 끼고 사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됨
메소도 자석으로 먹어주고 버프도 써주는 펫을 얻으려면 그체에서는 전투복과 함께 펫을 판매하였음
이 전투복은 메이플의 전투복과는 다르게 굉장히 유의미한 능력치가 붙어있음(굳이 따지면 크뎀,주스텟%가 전투복에 있었다 )
장비큐브 가차에 전투복필수요소가 되어버리고 없데이트와 재탕으로 일관하던 게임은 결국 일을 냄

11.결정적인 과금요소
현재 메이플에는 큐브에 천장이 없음 레전줌서등이 있긴하지만 거기서 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음
추락하는 그체는 결국 유저에게 마지막 빨때를 꼳음 

메이플로 따지면 "선택 잠재 재설정 큐브"를 내게 됨 

말그대로 잠재 1개만 다시 랜덤적으로 돌릴 수 있게 해주는 큐브임 가격은 기존 돌리던 큐브에 비해 말도안되게 비쌈

12.너무 높게 날아가본 죄
현재 넷마블에는 아채부락리를 서비스 운영중임 야채부락리도 2003년에 출시하여 그체와 출시일은 비슷함
웃기지 않음? 그체보다는 비주류게임이었던 야채부락리는 현재까지 아무런 업데이트도 없는채 서버는 운영중인데
유저가 좀 많았던 그체는 개복치처럼 수명을 다해버림 너무 높게 날아본거임, 너무 높게 날아봤어서
추락해보니 너무 아프고 다시는 저만큼 못날걸 스스로가 알아버린거임
그 이후 선택은 극단적이었음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갑자스럽게 섭종을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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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뇌피셜 입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이자 메이플인벤에 그체이야기를 주구절절 늘어놓은 이유는 11,12번 항목에 있음

아직 메이플에는 선택잠재큐브가 없음

"아니? 오히려 선택잠재 큐브 비싸도 좋은거 아님? 비싸지만 그래도 잘만하면 올이탈도 가능하잖아?"

난 메이플 운영진이 이렇한 생각한다는 거에 두려운거임
오히려 비싸도 좋은거 아니냐고?

당연히 좋음

당연히 좋지않겠음? 내가 엠블렘 공퍼 12,12,9인데 선택잠재 큐브 있으면 당연히 9퍼돌려볼만 하지
올일탈을 첨부터 가차돌리는 블큐를 돌리겠냐는 거임

그럼 하고싶은 말이 뭐냐?

꼭 정확하게 선택잠재 큐브가 아니어도 이렇게 비슷한 요소가 추가된다는 건 운영진이 유저의 마지막 골수를 빨겠다는 거임

운영적으로 보면 당연히 블큐돌리는게 더 짭짭하겠지 근데 천장을 내버린다? 미래의 이득을 배제하겠다는 이야기임

다만 여기서 여러가지 유의미한 5중나생문 개선과 컨텐츠, 이벤트등과 곁들여서 천장을 낸다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지지만

별다른 5중나생문 개선 없이 비슷한 또인샵과 자질구레한 편의성 개편과 함께 천장이 도입된다면
난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현재 정확히 내부를 볼수 있는건 아니지만 운영진이 말하는 '기술적한계'는 유저들 눈썰미에서 너무나도 많이보임
클라 겉값,매크로,사소한 편의성, 스토리 공백,떡밥회수x 등등 메벤 1주일 30추만 봐도 알게됨

이러한 상황에서 그체를 격은 내가 예측할 수 있는건 

1.결정권자들의 꼰대문화
2.메이플게임을 초기부터 개발해왔던 개발진의 부재와 인수인계 누락
3.메이플에 진심인 운영진 없음

실제로 그체가 망한 이유중 하나는 게임수명이 늘어나면서 초기 개발진들이 떠나가고 남겨진 밸런스를 조정함에있어
캐릭터의 컨셉과 스킬자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제 막 들어온 초기 신입 개발자가 어떻게 알겠음
그냥 데미지 조정하고 스킬 쿨타임 조정하는게 다임
현재 메이플하고 똑같음 리마스터 하라고 했더니 몇개의 직업을 제외하면(특히 시그너스 플위)직업컨셉조차 모름
어떻게 플레임기어라는 소재에서 불꽃저글링 여우 사자 이따구로 변하는지 참 이해를 못하겠음

즉 메이플 내부 운영진과 개발자 상황이 플위 직업컨셉조차 검토가 안될정도의 겜안분인 상황이라면,
내가 침몰선의 선장이고 남은 선원들의 골수를 빼먹고 탈출하는게 목표라면 아래것들을 시도해볼거임

일단 20주년 코인샾을 살짝 괜찮게 낼거임
그러면 메벤은 불타겠지만 하는사람들은 메이플을 하면서 불태울거임

그렇게 시간을 조금 번 후 리부트 3,4만들어서 근본적인 서버문제 대신 유저를 분배하여 임시로 서버문제 해결하고

심볼,어센틱을 교환가능한 상태로 낼거임(즉 본섭에 환멸을 느낀 돈안돼는 유저들은 리부트에 주차시키고 본섭 포기하기 애매한
해방주차라인들에게 '어센틱을 사냥하면 얻을 수 있고 옥션에서 판매도 할 수 있어'라고 하는거지)

본섭에 숙제에 질린 유저들 살짝 솔깃하게 만들어서 사냥을 조금씩 하게 만들어서 점유율 높이고
우리 이만큼 양보했어요 스텐스를 취하는 거지

하지만 실제로는 어센틱같은 경우는 본인들이 급하니 사용할 것이고 리부트는 애시당초 교불이니 리부트 성장속도에는 영향이 없지

어느정도 유저들이 그래도 선발대 따라잡기는 어렵다고 할때쯤 앞에 언급한 천장을 어떤식으로든 낼거임
선발대 따라잡을 수 있다!, 나도 카링 도전해볼수 있다!, 점점 어센틱값은 떨어질거다! 등등 
메벤여론도 교가 해주고 천장도 만들었으니 뭔가 하고있다 와 그래도 아직 많이 바꿔야 된다, 불독사기아니냐?,리부트쌀먹,빛원기 등등
최대한 돈써줄 해방주차이상라인들 빨아먹고나면 본섭 유기시킬거임

이때쯤이면 돈쓸사람은 돈을 썻을 것이고 리부트정착이 안정화 되겠지

그러고 나면 처음에는 여러가지 코디템부터 낼거임 (실제로 난 메이플 스펙과 코디는 다른게임이라 봄 둘이 결이 너무 달라)
금손 은손 등등 하면서 날먹몇번하고 코디로 리부트인들 돈 빨아먹을거임

이후 돈 다빨아먹은 본섭? 알빠누

그러다 정확하게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모르지만 ip사업으로 메이플n만들고 스팀같은 곳에 오픈한다음 점점 유기시킬거임
(메이플n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그체는 추억이라고 섭종한 게임 예토전생 시켜서 스팀에 풀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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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필자는 메이플 초창기부터 찍먹과 함께 출시일이 비슷한 그랜드체이스라는 게임을 했다
2.그체의 흥망성쇄를 직관했다.
3.그체가 흥할때 많은 직업,꾸준한 업데이트,새로운 모험장소등등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3.망해가기 시작할때는 초기 개발진들의 공백으로 직업간 밸런스,줄어드는 없데이트,재탕등등의 사태들이 일어났다.
4.결국 폐사직전 그체는 유저골수까지 빨아먹기위하여 장비옵션천장을 비싸게 팔았다.
5.현재 메이플이 3번의 행태들이 너무 잘 보인다.(없데이트,밸런스ㆍ리마유기,또인샵,개발진의 기술적한계 등등)
6.메이플이 다른 유의미한 개편없이 천장 또는 어센틱 교가가 되면 튀어라
7.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