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밤낮이 바뀌어서 

남들 다 잘때 글 올려버리는 제가 왔습니다.

챙길게 많으니.. 바로 출발 해봅시다

스따뚜














지난번에 메생최초 260을 달성하고

드디어 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6차 전직에 발을 들이기로 했는데요.

우선 6차를 하기 전에 세르니움 길뚫을 먼저 해야합니다...











세르니움에 입성한지 5분만에 깨달은건

여기 몬스터들이 생각보다 너무 강해요.. 거의 3대를 때려야 죽어나갑니다..

메이플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 랭킹을 따져보면

1. 갈매기 / 2. 거미 / 3. 나비  가 되겠습니다..










어찌저찌 길뚫을 완료하고 나면

어센틱 심볼  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볼업은 그래도 적당한 가격정직한 스탯을 올려줘서

제가 좋아하는 스펙업 방식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벤트로 조금씩 챙겨놓은 심볼 교환권을 사용해서

바로 세르니움 심볼에 올인을 해줍니다.










음...

적당한 가격... 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막상 돈 빠져나가니 마음이 슬픈건 어떻게 할수가..

심지어 이거 다음날에 일퀘해서 4렙 찍는데 1.6억이 빠져나가네요

아케인리버랑은 급이 다름을 느낍니다.. 역시 이게 현역 심볼인걸까요..

내 돈..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MAN vs BOSS [외전] - 6차 전직

입니다만..










사실 6차는 크게 보여드릴 과정이 없습니다.

그냥 500억 경험치 돌9개 채워서 4500억 경험치를 먹으면

전직이 완료되는 간단하면서 가장 시간녹이는 방법입니다.











저한테 사실 6차는 260 찍기 전부터

수많은 메쌤들께서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6차를 견딜수 있을까.... 천천히 하셔라... 반응이 기대된다..

뭐 사실 지금와서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또 완전 무과금도 아니라서 그런지

포스 30정도 맞추고 나서는 30분 노블 데미지 / 30분 노블 크뎀

이렇게 나눠쓰면 준정펜 끼고 2킬이 나더라구요.

이벤트 지팡이 든 수달이 경험치를 잘주기도 하고.. 

생각보다는 할만했다는 느낌?










그리고 그나마 양심적인게

500억을 모아가면 그 경험치를 그대로 원모어타임 먹여주기 때문에

사실상 합법적 경험치 2배 이벤트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별 생각 없이 3시간? 정도 사냥 한거 같아요.










그렇게 

우려보다는 쉽게 6차 전직 완료!












사실 6차 하는 과정보다는 하고 나서가 머리가 아픕니다.

[6차를 한 뒤] 부터 사냥을 하면 이제부터 솔 에르다 기운 , 조각 등이 드랍되서

그걸로 6차 스킬을 하나씩 오픈해 나가는 방식인데요.

사실 6차 하고나서 세르니움 사냥이 쉬워질까? 라는 기대감이 조금 있었는데..

강해지려면 세르니움 사냥을 해야 하는거군요..

세르 원킬 사냥의 꿈은 저 멀리.. 언젠간 가능하겠지?









오...

얻어봤으면 함 써봐야지 하고 써봤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멋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런 감성을 좋아하다보니[씹덕] / 던파 진각성 처럼 컷신 나오는게 맛있네요









6차 하면서 모은 경험치가 좀 되다보니

요즘 인벤에서 6차 쓰면서 레벨업 하는게 유행인거 같아서..

저도 한번 해봤어요!

261레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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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전직도 했으니.. 제가 좀 강해졌을까요?

오늘의 메인 이벤트

다시 돌아온 3대 측정 시간입니다.










[예전 일기 내용중에서..]

처음 측정했던 약 10일 전에는 이 정도의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 동안 좀 강해지기도 했고.. 얼마나 쎄졌는지 체감 해보러 갈까요?









수로

1306점











펀치킹

576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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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무릉도장






메생최초

50층 핑크빈 격파!








거기에 추가로

51층까지 격파!!








아쉽게 52층에서 리타이어..









그래서 이번 3대 측정 기록은 이렇게 되겠습니다.


지난번 측정 대비
펀치킹 +67  /  수로 +576  /  무릉 +2 [50클럽 진입]


벽처럼 느껴졌던 핑크빈을 돌파한건 의미가 크네요..










++






윌 선생님.. 다음에는 목 닦고 기다리시라 했죠?

극딜로 30퍼 삭제 해버리면서 간단하게 원트 클리어!

이제 좀 강해진게 체감이 됩니다..

뿌듯












슬슬 이지 윌 다음 보스도 가능하려나? 를 계속해서 생각중입니다만..

사실 어딜 가도 살얼음판 느낌이라서 저는 선택하기가 무섭습니다..

제가 도전해볼만한 보스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당분간은 6차 했으니 사냥이나 좀 해볼까 하기도 하고..

스킬 좀 얻고나서 다음 보스에 도전 해보려고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계획이 언제나 제대로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우선 지금은 그렇습니다

이제 내실 / 보스 트라이 / 사냥  중에서 어느걸 선택해도 되는 타이밍이라서..


뭐..

당분간은 좀 자유롭게 지내지 않을까요?

그게 강해지는 길이라면..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강해져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