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또 밤낮 바뀌어서 지금 와버린 저입니다.

오늘은.. 예고한대로입니다.

바로 가볼까요?

스따뚜














[지난 이야기]









8월 3일

그 날의 이야기..












MAN vs BOSS [듄켈] 편

시작합니다.











사실 듄켈의 패턴 자체는 매우 단조로운 편입니다.

주요 패턴의 90%듄켈'정면' 에서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듄켈의 로 가기만하면 편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뒤로 가는게 쉬울수밖에 없는게..










로아를 하던 유저의 절반 이상은..

백어택에 목숨 걸고 살아온 사람이기에.. 

뒤를 잡는게 습관화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듄켈을 쉽게 잡았냐구요?

..



그럴리가요..








단조로운 듄켈을 보좌하기라도 하듯이

패턴 사이사이에 미친듯한 운석 / 바닥장판과 더불어

주기적으로 소환되는 엘리트 보스 / 잡몹 입니다..



이 놈들이 추가된 보스전의 양상은.. 

그야말로..










진짜








매우








어지럽습니다.

[바후경직에 사망]








듄켈은 큰 기믹없이 , 다른 보스와는 다르게

다굴 로 사람을 팹니다.

파티격 당하는 보스가 이런 심정일까요?








칼리다크사이트가 있는 직업이라

작정하고 피하라고 하면 피하는건 할만합니다.

운석이 미스가 뜨기때문에 공중에 날아다니면 패턴도 다 피해지기도 하고..








그러나..

딜 하려고 다가가는.. 정확히는 딜 각 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맵을 넓게 보려고 해도 눈의 한계가 명확한 저에게

멀티태스킹이 안되서 계속 죽어나가는걸 순식간에 고치기란 불가능 했습니다..








잡을때 심정을 무의식으로 적어봤습니다.

진짜 다굴 맞으니까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윌 선생님과 특훈이 없었다면 ..

진작에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데카 1 될때까지는

최대한 과감하게 딜 넣으면서

23분동안 82퍼정도 까고..







데카 1부터는 짤딜은 포기하고

극딜에만 맞춰서 굴리다보니

29분동안 듄켈이랑 짝짝꿍을 하게 됐습니다..







스펙이 간당간당하다보니

쫄딜을 하면 시간이 부족해지는거 같았습니다..


뭐 결국은 우여곡절 끝에..









메생최초

노말 듄켈 격파!!!!!!








컷!






총 트라이 6시간

드디어 칼리가 더스크를 넘어

듄켈까지 격파 했습니다.. 








듄켈은 좋은 메소공급원이였어










그렇게 정신없던 듄켈 도전기는 마무리입니다.

솔직히 스펙이 좀 쎈 상태에서 잡으면 괜찮은 보스같은데

최소컷 스펙으로 갈수록 열받는 보스였던거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았던건윌 선생님 의  덕분입니다..





지금 봤는데 노블 안키고 잡았네요 
.........
[셀프 고문]












[다음 이야기]










역대급 스펙업

곧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강해져서 오겠습니다.












↑ 다른 일기 보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