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죽지않고 제가 왔습니다.

원래 저녁에 오려다가.. 로아 쇼케이스 좀 구경하다보니 저녁이 되고..

좀 놀다보니 벌써 새벽이네요.. 아무튼 오긴 했으니깐 좀 봐주시고..

바로 가봅시다

스따뚜









여름 메인 이벤트 가 종료되고

다음 대형 업데이트까지 기다리는 시즌이 왔습니다.

저도 이제 재정비를 하고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죠..

그런 의미로(?) 황금마차 패스 구매를 해놨습니다.








사실 여름 이벤트 마약버프빠지고 나서

기존에 잡던 보스들도 못잡게 되지 않을까..

새삼 겁이 많이 났었습니다.

그야 데미안이  27분씩 걸리는데 걱정이 안될리가..







그런데 걱정과는 반대로

바로 다음 이벤트가 연달아서 마약버프에







심지어 가챠로 뽑아먹는 추가 마약까지









거기에

디맥 콜라보 패키지가 나오면서 내년까지 보관 가능한 마약칭호까지..

3단으로 강해질 방법을 제공해준 덕분에..









실제로는

여름 이벤트때보다 더 강해져버려서

오히려 보스 클리어타임이 빨라지는 기이한 현상이 생겼습니다.


이게.. 메이플의 가을?









그리고 또 이벤트로 얻는 템으로 [부스터] 를 얻을수가 있는데.

룬 + 부스터 맞춰서 사용하면

매우 많은 경험치를 수급할수 있는 템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부스터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캐 , 부캐 전부 사용 가능하며 먹는 경험치가 매우 많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음

본캐로 사용도 해봤는데 , 경험치에 감동이 있긴 하나..

여름 이벤트 막바지에 달려서 오디움에 도착했기도 하고.

저에게는 더욱 급한게 있어서..






급한건 내실을 다지는 일입니다.

본캐에서 먹는 경험치도 상당하지만

유니온캐 육성에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하겠나 싶어서 

천천히 200작 둘둘을 추가 하는중입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달리다보니

어느새 유니온이 7777 이 되었습니다. 

메짱의 기본소양유니온 8천까지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아마 이벤트 끝나기 전에는 여유있게 달성하지 싶네요.

나도 이제 고인물..?








뭐 그렇다고

아예 칼리 사냥을 안하던건 아닙니다.

270 이후부터 필요 경험치가 또 많이 늘어나서.. 속도가 느려졌을뿐..

아무튼 레벨 271 달성!








특히 이벤트 초반 1~2일 동안에는 사냥을 좀 많이했습니다.

그게.. 열매가 첫날에 막 900만에 팔리는데..

이게 실시간 돈복사의 현장에 있으니 사냥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꿀은 얼마 가지 못했지만..








뭐 근데 돈 복사하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어차피 또 심볼 세금낸다고 지갑 털릴텐데





생각보다 더 털린거같은데...


아무튼 심볼업도 꾸준히 해주면서

아케인 19렙 / 세르니움 7렙 / 오디움 4렙 달성!








뭐 그렇게 써도 그동안

열심히 해와서 모은 돈이 어느새 70억+ 정도 됐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돈 쓴게

8월 중순에 스펙업 했고 그 이후부터 쭉 모았으니

거의 한 달? 정도 모았다고 보면 될거같네요.

특히 열매 초반 고점에 많이 판게 도움이 됐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돈도 어느정도 생겼겠다..

이 정도면 무언가 하나 해먹을수 있는 가격대까지 왔는데..

저번에 말한대로 부캐나 좀 세팅해볼까?

라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만..








막상 돈이 생기니 느낀건


저는 아직
더 강해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시즌에 부캐 육성하는건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유니온 키운다고 사냥할 시간이 모자란건 안핑계









그래서 그 돈으로 뭘 샀는지 바로 공개합니다.

 크뎀장갑  /  웨폰퍼프 4레벨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제가 시세를 날카롭게 보는 눈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몇 일의 기간동안 꾸준히 경매장 검색을 해보면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모아서 사고나니

마치 첫 월급을 받고나서 지름신 했을때 그 기분이 드네요.. 매우 뿌듯함!









크뎀장갑 70억대 매물을 살까 하다가...

그 돈으로 분배해서 시드링까지 겸해서 사는게 낫다고 판단했고

리레 3렙 살바에는 /  웨펖 4레벨을 사놓는게 나을거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뭐 이거보다 좋게 살수도 있겠지만..

이미 샀는데 잘 써야죠 어떡합니까 뭐....














그리고 디렉터 선물로 준 솔 에르다20개 제한때문에 아직 인벤토리에 있었는데..

증발하면 너무 아까울거 같아서..


헥사스탯 오픈만 해줬습니다.

이렇게 솔 에르다 5개 소모해주고






그러고 나서도 얼마 안지나서 20개 다채워서..

조각 좀 모아서

5차스킬 강화 2개를 오픈했습니다.

칼리 극딜비중이 높은편이라 보스 클탐에 실질적으로 체감이 될거라고 기대중!









이렇게 강해졌다면..

응당 그 강함을 느껴봐야겠죠?










하드 스우

14분 20초





하드 데미안

16분 30초




쌍마약 시즌이긴 하지만..

오우.. 생각보다 훨씬 강해졌는데요?

[스우랑 데미안 클탐이 비슷한건... 제 손가락 이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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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강해졌다면..

이제..

준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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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MAN vs BOSS [진 힐라] 편

곧 찾아뵙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진 힐라 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니깐요.

그러면 저는 연습하러 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강해져서 오겠습니다.








↑ 프리비어슬리 온 로난민 뉴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