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철없이 방황하고 사고만 치고 다녔던 저를
케어해주신다고 엄청 힘드셨을거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입으로 뱉는데 까지 7년 걸렸네요.

살면서 처음으로 이번 추석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해외여행이라도 다녀오시라고 용돈 드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