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게임을 막 다양하게 해온 건 아닌데 그 대신 한번 시작하면 좀 열심히 깊게 파고드는 편이라 해본 게임은 대부분 잘 알고있거든?

그래서 그 게임의 옛날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재밌음… 얼마 전에도 친구들이랑 밥먹고 걸어가다가 어쩌다보니 대화 주제가 중학생 때 했던 게임 대화로 갔는데 그 주제로 한 30분 떠든 듯?

이런 이야기를 하면 옛날 추억들을 공유하는 느낌이라 엄청 즐겁더라. 이런 거 좋아하는게 정상적인 거겠지? 참고로 나 딸피아님 주번 뒷자리 3으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