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중에 아이가 도둑질해서 친절하게 물어보다가 계속 도망칠라해서 도망 못가게 제재하면서 경찰 불렀는데

할아버지 보호자가 5분뒤에 오더니 그 아이 아픈아이다, 이동네에서 유명하다 이러는데 정작 난 이 동네에서 22년간 살면서 자랐고 11개월간 한 가게에서 알바했는데 이런아이 있는거 처음봄

이어서 병원가서 확인해가지고 아이 다쳤으면 너 고소한다, 그거 성추행이다 ㅇㅈㄹ하길래
보호자가 오지 않았고, 주위에 보이지도 않아서 제재하고 경찰 부른거다 하니까 5분늦은건 늦은것도 아니다, 늦을땐 반시간씩 늦기도 늦는다 이러면서 적반하장이고
보호자가 아이를 보호하지 못하고 놓친건데 이건 괜찮은거냐 물은건 대답도 안함 ㅋㅋ

경찰 오고나서 하는말이 더 가관인데
애를 그렇게 제재하면 안된다 <<< ????
그럼 뭐 훔쳐먹고 도망가려는거에 꼬마도둑님 안녕히가세요~ 이래야하나..?

저렇게 이야기하니까 할아버지 보호자가 더 기세등등해져서 더 따졌음

세상이 점점 상식의 범위에서 벗어나고, 비정상적으로 변하는거같아서 현타가 온다 그냥
왜이렇게 된거지

메로나도 1+1으로 샀는데 어이 털려서 메로나 하나 퇴근하면서 가져오는거 까먹고 두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