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섭에서 부캐 숍 템을 맞추다 일어난 일임.

경매장에 괜찮게 보이는 카루타 상하의가 있었고 이름도 박혀있길래 쪽지 보내봄

그렇게 판매자와 연락이 닿았고, 흥정 가능하냐 물어봤더니 어느 정도 네고 해주겠다고 함.

경매장에 올라온 가격은 52억/ 52억  합 104억 이고  내가 원하는 가격은 90억 정도에 사고 싶다고 했음.

그랬더니 "무슨 30%나 네고를 하냐.. 자기껀 부르는게 값이다.. 추옵봐라.. 장사꾼도 그렇게 네고하면 패드립 먹는다" 라면서 그냥 혼자 채팅창 나가버림. (일단 여기서 어이가 없는게 104억 > 90억이면 흥정할만하다고 생각했고,
계산 때려봐도 30%는 어디서 나온건지 ㅋㅋ  90억부르고   상대방이 또 95억 부르고 그러는게 흥정아닌가)

뭐 여기까지면 그냥 길마한테 연락해서 조치 취했으면 좋겠다 정도로 사과받고 끝날 수 있을텐데
겜 접속했더니 쪽지가 와있음.

상식적으로 말이되냐면서 그거 없는거 인증하냐고 쪽지 와있음. 
52억 상하의 카루타 이름박힌거 아무도 안샀으면 좋겠어서 글 남김요

1. 경매장 보고 흥정하려고 톡으로 연락이 닿음
2. 흥정하려고 했더니 욕박고 나감
3. 쪽지로도 욕이 날아옴

닉 : 일찍주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