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딩때 작은고모한테는 반말했었거든?
막둥이셔서 나이차이도 얼마안나고, 편하게해주셔서,
그런데 어른되니까 우리 남매 다 고모한테 존댓말함
고모가 우리챙겨준것처럼 사촌 초딩애기들 챙겨주고있는데

뭔가 기분이 묘하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