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을 사지로 몰고간건
김수현도 아니고 소속사도 아님.

사고 이후로 끈질기게 인스타 찾아가서 악플달고 조롱하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노는것도 기사화해서 욕하고
알바한다는 카페에도 항의전화해서 쫓겨나게 만들고
2년만에 간신히 캐스팅된 연극에도 압박해서 하차하게 만들고

단순히 악플만 다는걸 넘어서 일상생활과 생계까지 위협했던
악플러들과 기자들이 사지로 몰고간거라고 생각함

막상 김새론이 정말로 죽어버리니까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을
김수현과 소속사에게 다 뒤집어씌워 욕하는거지
김새론은 반드시 김수현과 소속사때문에 죽었어야만
살아생전 끈질기게 괴롭혔던 자기들이 죄책감을 안느끼니까

예전에 설리 살아생전에 온갖 악플달다가 막상 죽으니
한남탓하며 설리죽음 안타까워하는 일부 페미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