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친구도 없고 애매한 직장동료나 훈련소 동기 등이
내 생일인거 알게되면 조금 어색하긴하지만…그래도 뭐
어차피 없는 친구인거 생일 알림을 켜도 별반 다를게 없으면 켜보지뭐
헤헤 이십아홉살 살면서 생일축하 제대로 받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생일에는 일 해야하구 생일 전날이 할머니 막재 날이고 해서
혼자 미역국 끓여먹으려구해 ㅋㅋ 나를 위한 선물도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