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히어로로 플레이 한 감상평

1. 태초의 서 
많이 좋아졌음. 다만 개연성, 캐릭터성 부분에서 어색한 부분이 존재하긴하지만 
빠른 흐름을 보여주는 메인스토리상에서 tmi마냥 푸는건 살짝 루즈해지긴 함.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은?
테스가 굉장히 나이가 많다고 나오는데 그렇다면 테스는 그렇게 강해지지않고 약한것인가? 라는 의문이 듬.
무협이나 판타지의 설정에서 그정도의 세월을 산 존재는 강하면 강했지 절대로 약하지가 않으니.
데스토넨 스토리에서 테스가 카이린(여동생)과 키르스턴의 저주에 걸려서 그렇게 된걸로 이어지게 만들어놓았으면 좀더 자연스러운 설정이 가능했을거같음. 근데 이 방법도 좀 그런게 여동생인 카이린은 강하니까 좀 그렇긴하지만.

캐릭터성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은?
황금의 단풍잎(내면의 의지)가 '선한', '돕고자하는' 같은 99%도 아닌 100%고전적인 클리셰를 따르고 있기에 
주인공의 내면이 다채롭지가 않음. 즉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주인공 캐릭터에 전혀 이입을 할 수가 없음.
인간적인 내면(도망가려고 한 것)을 그려내고 스토리에서 슈가의 희생과 고통을 겪으면서 캐릭터의 내면이 성장하는 걸 어느정도는 표현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확 와닿지 않음. 
슈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살아있지만)을 표현하면서 누구도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강해지겠다는 형식으로 갔다면 더 좋았지 않을까 싶음.

칭찬할 점 
요즘 스토리내고 있는 '세계의 심장'하고 내면의 의지가 연관성이 있어보이는 대사를 배치해둔 것.
아케인리버뿐만 아니라 그란디스까지 확실하게 연결시켜줌.

총평 : 어른스럽고 진지하고 무거운 스토리가 아니라서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많겠지만 예전의 그 숭악한 7세유아용동화보다 훨씬 나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