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른 이유 1도없이 내 컨트롤에 현타와서 접어야되나 싶음
원래도 게임에 재능이 없는 편인데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늘긴 늘었거든?

fps 옵치나 발로란트, 뭐 aos 롤, 아니면 뭐 다른 rpg게임
뭐든 아이언 브론즈로 시작해서 마스터, 다이아
처음엔 못 하더라도 근성 갖고 꾸준히하면 상위권 티어는 못 가더라도 사람 취급 라인까진 그래도 갔었어
근데 메이플은 진짜 실력이 1도 안 늘고 있음

매주 보스 초기화되고 보스 가야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받아
내가 보스에서 컨 ㅈ같이 못 해서 데카아웃 당하면 자괴감 ㅈㄴ 듬
진짜 ㅆㅂ 족같이 쳐 못함... 내가 생각해도 이게 사람새기 컨인가 싶을정도
진짜 벌레 수준이라 검밑솔 보스들도 내가보기엔 딜찍누 스펙 아니면 못 깰지도 모름
심지어 내 직업정도면 ㅈㄴ 쉬운편 같은데

그냥 내 컨트롤에 인정을하고 딜찍누 되는 보스라인까지 잡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또 내 성격이 그럴 수 가 없더라. 막 최소컷 배율까진 아니더라도 20분 언저리까지 쳐서 잡을만한건 꼭 잡아야겠어...

난 계속하다보면 늘겠지 했는데 이게.. 쉽지 않네 안 늘어...
메이플이 탄막겜이라 피지컬 영역이 커서 그런건가 왜 안늘지... 나도 메이플 잘하고싶은데;
뭔가 연습 방법이 잘못된건가. 그냥 잘하는 사람 영상만 주구장창 봐야되나..

하... 현타와서 일기장마냥 징징거려봤는데
진짜.. 나도 메이플 잘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