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01 18:51
조회: 17,400
추천: 48
메벤 접는다.대학생 때 알던 친구가 메이플을 한다길래 같이 한지 좀 됐다.
내가 살면서 본 사람 중에 가장 똑똑하고 가장 착한 사람이었는데, 사실 대학시절에도 어쩌다 친해진거지 나랑 학벌 비교가능한 학과조차 아니었다. 그러다 어제 메벤도 한다는걸 알았다. 자기 닉네임도 보라고 그냥 알려주더라. 음침메벤남답게 바로 검색 갈겼다. 근데 몇달 전 글 보는데 얘도 댓글에서 욕먹더라. 30추에 효수당한 사람 쉴드치던데 끝까지 사근사근 설명하는 댓글에 '지능 문제라느니', '그 논리력이면 입을 열지말라느니', '독해력이 박살났다느니' 진짜 지랄이 났더라. 걔는 논술 교양 기말 2등이 35점 맞을 때 혼자 96점 맞고 교수실 맨날 불려가던 앤데 시발ㅋㅋㅋㅋ 그런데도 화 한번 안내고 오히려 자기가 설명을 잘 못해서 그런가보다 어쩌구저쩌구 계속 사과하면서 이해시켜주려고 글쓰는거보니까 걍 존나 머리 뜨거워짐. 얘도 이러는데 내가 시발 뭐라고 댓글에서 쳐싸우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대적자 이야기하다가 이지도 못 해봤을거래서 하드업적 띡 올리고 'ㅇㅇ니애미' 박았던 내가 너무 수치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병신들 분탕충 취급했지만 나 또한 누군가에겐 분탕이었을거다. 나도 한낱 병신이거늘... 어쩌면 누군가는 날 블라했을지도 모르지. 이 글 이후로 내가 메벤에 다시 한번 댓글을 썼다 걸리면 조각 100개, 쳐싸우는 댓글이면 조각 1000개를 제보자에게 주겠다. 난 병신이야
|
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 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봉인된아델] 카 논 노 사 랑 한 다
[귀문진] 엔 버 조 아
[메란수괴] 인벤=메갤 부정하지마라 ㅇㅇ
메이플스토리 인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