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메이플 디렉터가 금강선이었다면

6월 패치 이후(아니면 미리 적응하는 사람들까지 합쳐서 5월 패치 이후. 나도 10년만에 복귀한게 5월 말이었으니까) 유입된 사람들의 결정석 판매 메소, 대적자 출시 이후의 판매 메소량이 얼마나 증가했는지(구체적인 증가량을 말할수 없다면 최소한 몇% 증가했는지라도) 이후 이들이 이번 챌섭이 끝나는 겨울패치 이후로도 얼마나 게임에 정착하는지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별 메소 생산 추이 등을 가져오면서 설득을 했었을거라고 생각함.

쉽게 말해서 금강선은 단순히 입만 잘 털은게 아니라, 로아가 가고싶은 방향성을 근거와 자료, 내부지표를 통해 설득할줄 아는 사람이었음.


물론 아랫사람 말처럼 겨울시즌에 보스가 나오고, 추가적인 메소가 풀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하면 그것도 말이 되는거긴 하지만, 그렇다면 지금 한번에 30%를 깎는게 맞을까?

일단 15% 정도만 깎아놓고 보스 출시 1달 전이나 출시하는 달 라이브에서 '대적자 때 이런 현상이 발생했기에 지난 10월 패치에서 조치를 취했고, 이번 보스에서도 이런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선제조치를 내렸다' 정도로만 설명해도 될걸 왜 이런 방식을 택하는지 모르겠음.

누구 말마따나 ROTC 출신이라 군대식 해결법에 익숙해져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