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시골에서 사려고 달성군이라는 촌에 갔었음
2군데 갔는데 처음 집은 주인 아저씨가 무섭게 생겨서 모른척 하고 갔고 그 다음은 30대 아줌마였는데 걍 내가 메붕이인 거 얘기하기 싫어서 말 안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옴
지쳐서 집 가려다가 이프로 제로나 먹자 싶어서 마지막으로 들어갔는데 역시나 없더라
그래서 계산하면서 한 4~50대 인자하신 아주머니길래(들어갈 때 동네 친구 데려와서 수다 떨고 계셨음) 미친 척 하고
혹시 용사라면 들어왔어요? 하고 여쭤보니까
아주머니께서 오늘 새로 들어온 거 있었는데 아직 바빠서 진열 안헸다고 하시면서 박스 보여주셨는데 16개 있더라
그래서 10개 산다니까 들고 갈 게 없다면서 갑자기 박스 챙겨주시더라...
그래서 박스 들고 오는데 부모님 뒷감당이 안되어서 누나방 창고에 8개 숨겨놓고 2개는 같이 먹음
맛은 왕뚜껑 베이스에 매워지면 걍 치즈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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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서 골고루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