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능력" 때문

증강 칼바람같은거 도파민 떡칠해놔갖고 롤 접은 인간들도 복귀시키고 증바람 이벤트 종료하려니까 전세계 유저들이 발벗고 나서서 감다뒤 행동하지말고 영구모드 박으라고 시위중일 정도로 재미하나는 증명했는데 

가만 보면 그림을 이쁘게 잘 그리는 능력,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는 노래를 작곡하는 능력처럼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능력도 ㅈㄴ 재능빨 쎄게타는것같고 그점에서 최근 메이플에 추가된 컨텐츠랑 롤 증바람 아레나 보고있으면 이거 역량차이가 엄청크게 느껴짐 

뭔가 최근에 추가됐던 "게임플레이" 컨텐츠들 생각해보면 증바람정도의 도파민은 바라지도 않는데 느낌상 옛날 그 욕 개같이 쳐먹고 사라진 유니온아레나보다 게임으로써의 재미는 더 아래같음. 일단 에픽던전이랑 아즈모스랑 유챔 월간숙제 그건 진짜 게임플레이의 재미를 전혀 못찾겠음

뭐 기획자들도 재밌는 컨텐츠 만들고 싶은데 안되는거겠지. 증바람같은걸 개나소나 다찍어낼 수 있는거였으면 세상에 재밌는게임 ㅈㄴ많았겠지 싶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