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 시스템은 인원당 이용료 부과같음

대신 개개인이 아닌 전체에 대한 부과

요즘 메이플이 과거에 비해서 컨탠츠도, 패치도, 보스도 볼륨 자체는 좋아보임

하지만 전에는 컨탠츠에 대한 대가를 자발적으로 지르는 유저들에게서 받았기에 맹독성 과금 모델이 나왔다면

이제는 유저당 메포를 소모하게 유도하고, 그 만큼 전체 유저에 그 부담이 흩뿌려지는 구조인듯 그래서 BM도 1인당 혜자인 확정보상을 가져가는 것들이 많아보이고

아즈모스 보너스 받는 것도 메소이득은 거의 없고, 보너스 코인 받는 대신 시장에 메소풀기 선택하는 거라고 생각함

근데 솔찍히 누가 메이플 경제를 위해서 나는 주화를 바꿔먹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겠음? 당장 메포바꿔먹는 메소보다 더 준다고 하니 다들 바꿔먹지

이런식으로 유저 하나하나가 마주하는 당장의 비용적 부담은 줄이는 대신, 메이플에 메소 수량 늘리기를 선택하게 하는게 주화같음 그 과정에서 메포소각이 곧 매출로 이어지는거고

운영진측 입장에서는 훨씬 안정적이고, 여론 뭇매를 피해갈 수 있는 수익모델인듯

마냥 주화를 삭제하라고 한다면... 메포 소비처만 충분해지면 주화가 없어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 이 경우도 결국 메포 소비의향이 있는 유저들에게 부담이 가중될것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