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비해 메이플 좋아하는 사람들은 돠게 보수적인 성향이라 생각함

그냥 템 하나하나 천천히 맞추고 레벨도 올리다보면 오르겠지 뭐 하면서 올리고

뭐가 생기면 쫓아간다기보다 생기던 말던 난 내 템포로 간다 이러는 사람들ㅇㅇ


최근 한 1년-2년 패치들 보면 너무 급진적임

뭘 자꾸 뚝딱뚝딱 만들고 바꾸고

너무너무 빠르고 혼란스러움



이 둘이 만나니까 유저들이 뭔 선택을 하냐

이젠 진짜로 아무것도 안 함

안 따라갈거고 안 맞춰줄거임 하고 그냥 던짐

채찍질의 강도가 높아지면 달릴 줄 알았는데 더 드러누움

기존에 적당히 소비하던 사람들도 소비를 안 하는거임

어차피 기다리면 메소 1300가고 에테노작 5억갈건데

뭐하러 지금 만드냐 이거임




천천히 가는 게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디렉터가 유저들 성향파악을 실패했다고 봄

달릴 사람들은 달리겠지만 많이 소수일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