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악몽을 꾸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꿨던 악몽의 범주는 어느정도 납득 가능한 영역 내였는데

오늘은 진짜 공포 그 자체였음 천둥번개가 치는데 막 뭐가 무너지는 소리가 나고 검은색 번개가 내려치고

창문 틈으로 보라색 눈동자 하나만 둥둥 떠서 날 쳐다보던 꿈 이후로 이렇게 무서운건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