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웜로드


Warhammer 40,000의 타이라니드 최고 최강의 생명체로, 타이라니드의 역사가 시작할 때부터 존재했으며
 
한없이 긴 세월동안 무수히 많은 전투를 거친 타이라니드의 정점에 위치하는 존재.
(스웜로드는 타이라니드의 짱인 하이브 마인드가 생물학적으로 기존 타이라니드들은 잘못되었다고 판단.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생명체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스웜로드.)

타이라니드의 모든 생명체 중 하이브 마인드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스웜로드가 전장에서 쓰러지면 스웜로드는 하이브 마인드에게 흡수되었다가 기억을 유지한 채로 더 강해져서 다시 태어난다. 사실상 불멸의 존재.
 
타이라니드 함대가 보통 방법으로는 절대 쓰러뜨릴 수 없는 막강한 적을 만났을 때 스트레스 작용으로 깨어나며
 
이 때문에 스웜로드는 데뷔전(?)인 마크라지 전투 외에도 다른 장소에서, 다른 시간에서 활약하게 된다.

수많은 전투에서 얻은 경험 덕분에 스웜로드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지휘관이다.
 
다른 타이라니드 생명체와 다르게 희미하게나마 자립심을 가지고 있는데, 덕분에 적들의 작전을 뛰어넘는 작전을 짤 수 있다.
 
마크라지 전투에서 마니우스 칼가를 쓰러뜨리고 울트라마린을 궁지에 몰아넣은 것도 이 스웜로드이다.
 
칼가는 스웜로드의 책략에 낚여서 궁지에 몰렸고, 의장대가 달려와서 의장대 지휘관 알로이시우스가 전사하는 큰 타격을 입으면서도 칼가를 지켜서 겨우 살아남았다고 한다.

하지만 2012년 3월자 화이트드워프에서는 역으로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카르 4 행성을 공격하는 도중, 그를 잡기위해 벼르고 벼르던 마니우스 칼가가 이끄는 타이라닉 워 베테랑들이
 
드랍포드를 이용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강하작전을 개시했고
 
니드 대군은 울트라 마린의 종심타격 작전에 대부분의 시냅스 크리쳐들이 파괴됨에 따라 팔다리가 잘린 꼴이 되어 지리멸렬하고 말았다.
 
그리고 스웜로드 자신도 마니우스 칼가와 일기토를 벌인 끝에 울트라마의 철권에 분쇄되어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가장 최근의 족적으로는 옥타리우스의 오크들을 공격한 사건인데
 
스웜로드는 브리나르족을 멸망시키고 오크 고글럭의 와아아아!를 진압했을 뿐 아니라 다른 워보스를 둘이나 더 해치우고 대륙 두개를 차지했다.
 
하지만 와아아아!!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끝내주는 와아아아!!에 자극받은 오크들이 몰려와 지옥같은 행성에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끝내려면 요원하다는 듯 하다.
 
추가로 2012년 4월 예고에서는 썬더울프 카발리와 썬더울프를 탄 울프 로드와 스웜로드의 배틀리포트가 예고되어 또 한번 박살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울프로드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다가 본 세이버의 즉사능력 덕에 살았다고 한다.

 

 

데스리퍼

 

인류가 느끼는 모든 공포스러운 것들 중에서 보이지 않으며 알려지지 않은 것만큼 무서운 것은 없을 것이다.
 
이 공포를 불운한 성 카스펠렌 행성에 사는 주민들에게 보여준 것이 바로 데스리퍼라는 독특한 릭터다.
 
이 릭터는 너무나 유능하고 잔인해서 사람들은 이게 자신들을 벌하러 내려온 악마인줄 알았으며
 
이 녀석의 무자비한 발톱이 그들의 등을 꿰뜷고 나서야 이 녀석의 존재를 알아차렸다고 한다.
 
행성 곳곳에서 경비병들과 파수꾼들이 사라졌다가 두개골에 구멍이 뜷리고 뇌가 빨아먹힌 상태로 발견되는 일이 자주 일어났으며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수상한 소리가 나거나 괴상한 그림자가 비치기라도 하면 공포에 떨곤했다.
 
사람들은 그들의 공포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이 흉악한 동물에게 데스리퍼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후 데스리퍼에 관한 소문은 들불처럼 행성 곳곳에 퍼져나갔다.
 
데스리퍼가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에 속한 암살자라는 것은 확실했으나, 이 암살자가 누구를 노리는 지에 대해선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더욱 공포에 떨었다.
 
사실 이 흉악한 짐승이 자신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러나 데스리퍼는 다른 릭터들처럼 분별없이 학살을 저지르지 않고, 행성 전체를 공포에 빠트려 사기를 꺾기 시작했다.
성 카스펠렌에서 데스리퍼는 본능적으로 행성의 영적 지도자인 살렘 추기경을 죽이면 사람들이 더욱 더 굳건히 하이브 함대에 맞서 싸우게 될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 짐승은 살렘 추기경의 벙커 안에 쳐들어가서 그의 조언자들을 도륙하고 경호원들을 농락했다.
 
마치 먹이를 가지고 노는 흉악한 포식동물처럼 데스리퍼는 몇번이고 벙커에 쳐들어가 조언자들을 죽이고 경호원의 목을 따는 일을 반복했다.
 
아무리 경계를 튼튼히 해도 이 악마가 쳐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살렘 추기경은 타이라니드가 그의 목숨을 손에 쥐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결국 미쳐버렸다. 그후, 타이라니드 함대는 지도자가 없는 행성을 손쉽게 흡수했다.
 
레드 테러
 
Warhammer 40,000의 종족 타이라니드가 보유한 스페셜 캐릭터.
 
전체적인 형상은 레이브너지만 이름답게 갑각은 적색이고 그 외 부위도 붉은 빛이 감돈다.

형상처럼 레이브너의 변종으로 전투방식도 레이브너와 동일하게 땅을 파고 적의 뒤를 급습하는 기습공격형 괴수이며 레이브너보다 더 큰 땅꿀을 판다.

동쪽 변방지역에 있는 제국령의 광산 행성인 데블란(Devlan)에서 20일 동안이나 소위 레드 테러라고 불리는 괴물이 그곳의 방어군들을 위협해왔다.

생존자들은 피와 같이 붉은 갑각을 두르고, 락크리트(Rockcrete)를 뜷고 들어갈 수 있는 발톱에, 인간을 통째로 삼켜버릴 수 잇는 거대한 아가리를 가진 짐승을 보았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레드 테러가 레이브너만했다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이게 트라이곤이나 마우록처럼 거대했다고 증언했다.

물론 데블란 학살의 생존자들이 서로 비슷한 괴물들의 습격을 무지막지한 괴물 한마리가 저질렀다고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허나 만약 레드 테러가 하나의 톡특한 타이라니드 생물체라면....
 
이 놈이 그 후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오직 목격자가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므로) 매우 효율적인 살인마일 것이다.
 
페러사이트 오브 모트렉스
 
모트렉스는 울티마 구역에서 가장 단단히 방어 시설이 들어찬 곳이었다.
 
산허리마나 요새가 들어섰으며 프로테우스급 벙커가 지형 곳곳에 배치되어있었다.
 
이 무지막지한 방어 시설들은 5일 5박동안 하이브 함대 크라켄의 공습을 막아내었다.
 
그러다가 10번째 날 예전에 단 한번도 관측된 적이 없는 타이라니드 생물체가 쳐들어왔다.
 
이 생물체는 박쥐 같은 날개를 단 타이라니드 워리어 만한 괴물이었다.
 
순식간에 이 괴물은 참호로 뛰어들어가 번개처럼 가드맨들을 꼬리에 달린 침으로 찔러댔다.
 
이 침은 독사의 독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안에는 독이 아니라 손가락만한 크기의 리퍼 기생충들을 주입했다.
 
이 기생충들은 대부분 심장이 한 두번 박동할 순간에 깨어나 그들의 숙주를 안에서부터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고통에 가득찬 단말마 속에서 리퍼 기생충 무리들은 숙주 속에서 뛰쳐 나왔다.
 
흩어진 생존자들 중에서 아주 극소수만이 방어 기점으로 돌아와서 살아있는 먹잇감에게 기생충을 집어넣는 무시무시한 괴물에 대해서 알릴 수 있었다.
 
그들은 이 괴물을 기생수라고 불렀으며, 모두 다 이 괴물을 만나게 되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부터 계속 임페리얼 가드는 모트렉스의 기생수에게 습격을 당했으며 희생자가 늘어날 때마다 리퍼 무리의 수도 불어났다
(사실, 이 괴물을 기생충이라고 부르기에는 이 괴물이 너무 큰데다, 막상 기생하는 놈은 이놈이 아니라 이놈이 박아 넣은 리퍼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갑 부대만이 요새 밖을 나와 활보할 수 있게 되었다.
 
허나 강철 장갑도 바글바글 몰려드는 리퍼 무리와 그 날개 달린 어미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다.
 
모트렉스의 기생수는 장갑판을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턱으로 뜯어냈으며, 그 틈새 사이로 리퍼 무리가 물밀듯이 몰려 들었다.
 
 안에 있던 희생자들은 리퍼 무리의 무게에 짖눌렸고 순식간에 수만개의 이빨에 찢겨나갔다.

2주 후, 모트렉스 행성은 탐욕스러운 리퍼 무리에게 쓸려나갔다. 모트렉스 행성에는 기생수를 조심하라는 경고만이 들려왔다.
 
 그 후, 모트렉스의 기생수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임페리얼 가드의 병사들은 타이라니드에 맞설 때마다 이 괴물이 돌아올까 두려워서 하늘을 쳐다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