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토스 한손검을 만들어보려고 열나게 에습을 잡았습니다.

 4.0 풀리자마자 아이스엣지, 화이트 프류겔, 그레이트 오딧세이에 이프리트 슬래쉬까지 꽉꽉 채워서 만들었는데,

칵토스 성능을 보니 아무리 봐도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막 공방에서 만든 따끈따끈한(?) 아이스 엣지를 들고 에습을 쥐잡듯 잡고 있는데

같이 플레이하시던 어떤 분이 물어보시더군요.

'저기 혹시 주 무기가 뭐세요?'

'한손검인데요?'

'헐... 전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


아니 뭐 그 분이야 매너가 좋은 분이었고 저게 진심으로 놀란거라는건 알 수 있었지만

'진심으로 놀랐다'라는 사실이 참 서글퍼지더군요..


아니 한손검이 뭐 어때서....


한손검은 충분히 딜도 되고

메라루 들면 마비 지원도 확실하고

댜브로 전신파괴도 되고

레이아도 전신파괴 되고

쿠샬도 춤추게 하고

충분히 세건만 세간의 인식은 왜 이런지.. orz


처음 프론티어 시작하기 전에

'읭? 한손검 발도 상태에서 템 사용이 된다고? 그럼 사기 아닌가??'

이랬던 제 모습이 무색해지더군요. (전 몬헌 오리지널 PSP판만 한손검으로 했거든요;;)


뭐 '한손검은 미래가 없다. 제발 다른 무기로 업종을 바꿔'라는 렵단 형님의

주장에도 꿋꿋히 한손검 다 모으고

지금은 열심히 SP야옹봉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ㄲㄲ.


인기좋은 대검, 태도 유저 등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위파괴도 안 되는 한손검ㅋㅋㅋㅋㅋ'

이라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약점만 치는 것도 못하는 것들이 ㅋㅋㅋㅋㅋㅋ'하고

대답해주세요. 무기 데미지가 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린 약점만 계속 때릴 수가 있잖습니까 ㅇㅇ



어? 그런데 쓰고 나니 드는 생각인데


뭘 쓰려고 했던거지?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