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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1:28
조회: 9,935
추천: 25
[월드 NPC 스토리] - 3기단_지식의 바다를 항해하는 자(#2)허허허... 빠르게 돌아왔습니다.
두번에 나눈다는게 참 고민했었는데 나누고나니 왜 나눴는지 후회가 되는군요... 그냥 통짜로 한번에 할껄..... 마찬가지로 3기단의 멤버들을 소개합니다. [마카연금 연구원] ![]() 월드의 모든 NPC들이 그렇듯이 이름이 없고 직책만이 있습니다. 이 어르신도 예외는 아니죠. (호석 파밍대신 장신주 파밍이라니....) 이분은 원래 연구선에 있던 분이었지만 [조라-마그다로스]에 의한 지형변화 때문에 아스테라로 넘어올 수 있게 되었고 연금술을 이용하여 지원, 연구하기위해 아스테라로 넘어왔습니다. 아이템을 갈아넣어 아이템을 연성하는 기술은 본래 용인의 것 입니다. 정확히는 [고대 용인]의 기술입니다. (나는 고대 용인의 기술을 연구하고있어 용인들의 기술은 정말이지 기묘해 우리의 일상에 도움이 될지 어떨지 여러가지 시험해보는 중이야.) 그래서인지 이분은 [고대 용인]에 대해 언급을 자주합니다. (고대 용인은 벌써 만났어?) 자신이 주목을 받는건지 돌팔매질을 받는건지 모르십니다. (어머, 이렇게나 많은 헌터들에게 둘러싸인 건 몇십 년 만이려나.) 할머니... 도망가세요.. 맞아죽어요!!!! 그리고 하루 24시간 쉬지않고 젓다보니 졸리신가 봅니다. (휘젓고 있으면, 졸려서.) (아아, 졸려 졸려. 떠져라. 내눈!) (네네 늘린다는 거지! 맡겨줘, 졸음을 쫓는데 딱이니까!) 장식주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장식품, 사용한 적 있으려나? 장비에 착용하는거야.) [고대 용인 힌트] (그들은 어디서든 있지만, 어디서도 없으니까 찾아내는건 어려우려나.) (고대 용인을 이해하려면 숫자를 1부터 세면 안돼. 한꺼번에 세어서도 안돼 중간부터 세도, 반대로세도 안돼 숫자를 잊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야 비유를 하자면 그런 느낌이려나.) (독기의 골짜기에도 고대용인은 있어 그들에게 있어선 가혹한 환경 같은 건 살아가는 데 있어선 아무런 지장이 안돼.) 종합하자면 고대용인은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다. 가혹한 환경에도 살아갈수 있는 육체 or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들만의 은신처는 찾기 어려우며 신대륙에서 살아왔으니 여기저기 잘다닌다. [지적인 생물학자] ![]() 지적인 생물학자..... 이분은 평소에는 [노련한 수인족 학자]옆에서 책을들고있지만, 포획을 하게되면, 몬스터를 관찰하러 포획된 위치에 자리잡습니다. 아스테라 내에서 전문분야는 [환경생물]입니다. 우리가 포획 할 수 있는 그런 동물들을 연구하십니다. 물론 대형몬스터도 연구하십니다. 과거에는 고룡 조사 기관에 속해있었지만 필드에 나오고 난뒤 환경생물에 빠져 전향하셨습니다. 그 후 책임자가 신대륙으로 쫒아보낸 뒤 현재 아스테라에 정착해있는 상태입니다. (스승을 다들 잘 뒀구먼....) 이분도 연구에 대한 열정이 너무 깊은 나머지 그저 새로운/미지의 신종이 발견된다에 흥미과 기쁨을 느낀다고합니다. [환경생물을 포획그물로 잡을 수 있다] 라는 힌트를 줍니다. 환경생물 중에는 신대륙의 기후에 영향을 주는 종이 있다고 합니다.(수는 적지만) 몬스터를 포획하면 몬스터를 관찰하러 자리를 이동하며 그 몬스터에 대한 얻어낸 정보들을 들려줍니다. (토비 카가치의 전기 생성 방식과 같은 정보들) [포획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헌터들의 경우 두가지로 나뉩니다. 포획 / 운반입니다. 포획은 유저들의 몫이며 운반은 포획된 몬스터를 아스테라로 옮겨줍니다. 아스테라로 데려와 연구를 한(소재를 뜯어낸)뒤 안내벌레에게 포획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기억하게 합니다. (포획하면 연구치가 많이 쌓이는 것에 대한 이유) 연구가 끝나면 원래 살고있던 생태계로 돌려보냅니다. (갈무리 아니었어????!!!!!!!) 그리고 다시 쫒아가 다 하지 못했던 연구를 마저합니다. 가장 특이 했던것은 디아브로스 아종이었습니다. 흑디아를 포획하게되면 이런말을 합니다. (그들이 어디서 새끼를 낳고 기르는지 볼 수 있다니...) 하긴 흑디아가 예민한 시기의 암컷이니.... [안내벌레 힌트] (안내벌레는 어떠한 숨은 열을 가진 것에 모여들어서 그 정보를 기억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풀이나 광석 그리고 몬스터의 흔적.... 전부 안내벌레를 끌어들이는 숨은 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대사에서 시사하는 바는 [숨은 열]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모든 사물에는 [숨은 열]이 있고 그것을 감지한다. 물론 사람눈에 안보인다...라고한다면. 저는 [적외선]으로 추측됩니다. 적외선은 [열]을 이용해 색을 나타낼 수 있으며 각각 사물, 몬스터별로 띌 수 있는 스펙트럼이 다르니까요. [성급한 생물학자] ![]() 이분은 네이밍 그대로 매우 성급해서 우리 [푸른별]에게 연구결과를 가져오라고 닥달합니다. [할머니]입니다. 남편분과 함께 신대륙으로 건너왔습니다.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더라도 남편과 함께라면 괜찮아 라는 식의 대사가 있습니다. (로맨티스트....♡) 고룡에게 덫이 통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줍니다. 비룡종을 상대할때는 땅으로 낙하시키라고 합니다. (번쩍하고 눈을 멀게 하면 추락하는 몬스터도 있어요.) 섬광.... 섬광을 보자. [고룡 힌트] (이동하는 도중에 행방이 묘연해지는 고룡이 있다고 저번에 당신에게도 말했죠? 그 고룡들은 어쩌면 이동 도중에 힘이 다해서 그 자리에서 잠들어 버린 걸지도 몰라요.) (바다를, 하늘을 넘어서 신대륙으로 당도한 끝에 네르기간테에게 잡아먹혀버리는.... 그런 고룡도 긴 이동의 역사 중에서는 당연히 있겠죠. 묘지에서 조용히 잠든 고룡쪽이 드물지도 모르겠네요.) 종합해보자면 수명이 다 되어가는 고룡이 신대륙으로 모여드는 건 맞지만 꼭 신대륙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은 아니며 넬기간테는 과거부터 고룡을 먹어왔다. 정도겠네요. [느긋한 식물학자] ![]() 성급한 생물학자와 반대격이니 이분이 남편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문 분야는 식물과 버섯! 부가적으로 환경과 비료입니다. 천천히 꾸준히 하면 된다. 라는 뉘앙스의 말을 많이 하십니다. 젊은 소장이 평소에는 일을 느긋이 하다가 버닝!하는 때가 있다고 합니다. 농장 이용중 수확BOX가 가득차기전에 가져가라고 하네요. 평소에 젊은 소장이 뭐라고 하나봅니다. (우리 젊은 소장, 항상 저렇지만 말이지. 가끔은 괜찮은 말도 한다고. 아주가끔이라서 탈이지만.) 추가 힌트는 없습니다. 그럼 이제 연구선으로 날아가볼까요? [연구선] ![]() 연구선은 정확히는 반쪽짜리 배 입니다. 3기단장 너머로 보시면 뜯어낸 흔적이 있으며 연구선에서 발을 디디고 있는 곳은 원래는 없던 구조물이지만 기구로 개조하면서 생겨난 것 입니다. [기지의 물자보급 담당] ![]() 연구선 내에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 분 입니다. 3기단에서 자신이 가장 부지런하다!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20년간 연구선에서 연구하면서 진리 하나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건, 생명이란 아름답다는 거야.) 연구선에서 기구 개발원을 제외하면 물자정리에는 이분 밖에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손주의 나이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20대! [수인족 연구원] ![]() [테토루]를 전문분야로 하시는 분입니다. 테토루를 통해 여러가지 탐험 조사를 꾸리시는 분이며 [몬냥대]를 관장하시는 NPC입니다. 연구를 시작한 뒤로 재채기가 멈추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인가........) 테토루 전문가 답게 각 필드별 테토루의 부족을 알려줍니다. 숲의 벌레장/황야의 방패/대지의 춤/골짜기의 약탈 모아놓고 보니 각 부족 이름은 맵의 뒷 글자와 사용하는 장비 두가지가 합쳐진 이름이었네요. 몬냥대를 보낼 때 몬스터 동료마크가 있는 곳으로 보내면 더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수줍음많은 학자] ![]() 이문의 전문분야는 수인족 카테고리에서도 [수인족의 언어]입니다. 그래서 모든 연구 결과를 수인족의 언어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고대용인]의 언어도 연구하고있습니다. (고대 용인들의 말은 말이라기 보다는 진동이라 하는편이 정확하지 않아?) 하긴.. 스스스스스, 스흣 같은 소리였지....) (여기서만 이야기하는 건데, 기단장의농담은 엄청 미묘해. 뭐야, 당신도 참! 그런거 본인에게 말하지마!) 연구선의 정돈 상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여기는 학자들 뿐이라서 20년치 조사 자료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힌트 종합] [제노-지바 힌트] 신대륙은 본래부터 고룡들의 무덤이었다. 고룡의 이동주기가 100녀에서 10년으로 짧아진 데에는 제노지바가 바로 그 이유였으며 제노지바는 다른 몬스터의 에너지를 먹고사는(기생?)몬스터이다. (추측) 만약 제노지바가 우연히 신대륙에 발을 들인게 아니라면 제노지바 역시 수명이 다했던 고룡이었으나 죽기전 막대한 에너지를 흡수해 지금 다시 태어난 것일수도.. [고대수에 대한 비밀] 고대수는 여러 식물이 한데모여 자라나는 나무이다. 따라서 고대수라는 종은 존재하지않는다. 같이 자라는 식물들의 모든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고대수 자체를 급성 성장 시키는데에는 고룡 소재가 적격이다. [고대 용인 힌트] 고대 용인은 신대륙에 살아가고 있던 토종이며 그들만의 특정기술을 가지고 있다(연금술) 그들의 언어는 말보다는 진동에 가깝다. 여러 환경에 적응할수 있는 육체 또는 기술이 존재한다. 신대륙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모두 알 고 있다.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안내벌레 힌트] 안내벌레는 각 사물/몬스터가 가지는 숨은 열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에 끌리며, 기억하는 습성이 있어서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고룡이동 힌트] 고룡들중 신대륙에 도착하는 고룡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고룡도 존재한다. 넬 기간테에게 먹힌 고룡도 상당수일 것 넬기간테가 신대륙 근처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수명이 다하는 고룡들은 손쉬운 먹이였을 것 핫 챠! 긴글 읽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로써 3기단의 소개도 끝이 났군요. 과제, 학과행사, 게임, 글쓰기 허허허허허 바쁘네요.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봐주셔서 멈출순 없습니다! 끝까지 달려봅시다. 월드의 구석구석 모든것을 파헤칠 때 까지! 감사합니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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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 PC & PS 우린 모두 하나다. PS/PC : 비글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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