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에서 저랭이라고 강퇴당해가며 꾸역꾸역 트라이해서 5번 클리어했습니다.

헌랭 60언저리 밖에 안되는 몬린이입니다.

첫 클리어 이후 클리어률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첫클리어까지 10여트정도 걸렸는데 그후로는 2~3번에 한번꼴로 클리어했습니다.


(차르가 저입니다. 최대한 단챠와 꼬짤에 신경썼습니다.)


클리어 당시 장비입니다.

저랭이라 장식주도 많지않고 거의 접다싶이하다 다시하는거라 이벤트장비들도 없고해서

있는걸로 맞췄습니다.

저 셋팅이 중요한게 아니라 체력&가호로 둘둘 말아 생존율을 올리는게 핵심입니다.

몬린이가 베히모스에서 1인분을 하기위해서는 빡딜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파티원들이 편하게 플레이할수 있게 최대한 서포트해주는겁니다.

물론 딜도 잘넣으면 굉장히 좋겠죠.



핵심은 섬광과 생명의 가루입니다. 가실때 광충,푸른버섯,불멸충 꽉꽉채워가셔서 꾸준히 조합하시면서 

소용돌이를 끊고 파티원의 체력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또한 페이즈 넘어갈때마다 꼭 캠프에 들러서 다시 채워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파티 조합이나 공방에서 얼마나 운좋은 사람들하고 매칭되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아쉽게 클리어하지 못한 파티를 제외하고 클리어팟과 비클리어팟의 수준은 굉장히 다릅니다.

클리어팟은 누군가 맞아서 체력이 내려가면 너도나도 다같이 가루로 서로 체력을 채워줍니다.

절대로 딜이 부족해서 못깨는 몹이 아니니 최대한 자신과 파티원의 체력을 신경써주세요!

또한 무리한 딜보다는 단챠나 상태이상등으로 파티원이 최대한 딜을 넣을수있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것만 해도 충분히 1인분 이상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금방 클리어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화이팅!


ps. 특수임무보단 자유퀘스트가 사람들의 수준이 더 높은거 같습니다.

높은랭크의 헤보건유저가 있는 파티가 클리어 확률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