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버워치2의 방향성은 개인 캐리력을 늘린다는 걸 모두들 공감할 거임.

그런데 히트박스 크기를 늘려서 에임을 맞추기 쉽게 하는건 
이건 개인 캐리력을 늘리는게 아니라 기존 밸런스와 에임맞추는 재미를 부정하는 최악의 패치임.

개인 캐리력을 늘리려면 차라리 딜링을 늘리든가
히트박스 크기를 늘려서 대충쏴도 맞게 하면 
에임이나 무빙 심리전 이딴게 뭐가 소용있음.

신규유저들, 못쏘는 유저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패치한다?
이것도 말이 안되는 게 오버워치가 맞추기 어려워서 유저들이 기피하는건가
근본적인 문제는 지나친 팀합과 어려운 운영인데 

맞추기 어려워서 유저들이 기피하는게 아니잖아

에임 진입장벽이 높은게 문제라면 카스나 발로란트가 왜 흥행하는거임.
이미 한국은 발로가 오버워치 피씨방 점유율 이긴지 한참 됐구만

히트박스 크기 늘리는 패치는 그냥 자체가 오판인 말도 안되는 패치임
이거 당장 핫픽스 해서 롤백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