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월자 리세마라 가이드

10개월만에 돌아왔습니다!!!

는 요즘에 리세마라 질문글들이 많고 추세가 많이 변화한 관계로 살짝 다시 정리해봅니다.

1. 리세마라 안해도 됨

현재 2016년 3월 기준으로 퍼드는 더이상 무과금, 소과금을 나누기 힘들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갓페스티벌에서 충분한 확률상승으로 캐릭터들은 충분히 구할 만한 구조가 되어있고 그렇기에 

어줍지않게 과금하면 티가 나기 힘들며, 워낙 많은 캐릭터들이 출현해서 (거기에 분기궁진이나 각성등 포함하면)

특정한 대상을 노리고 리세마라나 소과금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거의 방치되었다 싶이 한 캐릭터들이 상향을 있는데로 받아버리면서, 정말 쓸모없는 애들을 숫자 세는게 더 빠르게 되었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무과금, 소과금은 나오는데로, 뽑는대로 구겨 넣어서 쓰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충분한 박스를 확보하면서 성장이 필요한 법석을 사용하고 남은 여유분을 갓페스티벌때 적당히 굴리면

무과금도 충분한 가차몹 풀을 형성하고, 소과금도 무과금보다는 좀 더 나은 수준의 풀을 보유하겠죠.

(핵과금러야 그냥 들이 박아서 원하는 신을 획득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리세마라를 하면 어드밴티지들이 있습니다.

1. 대상 신을 충분히 리더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리더스킬이 좋은가?)

2. 중,상급 강림컨텐츠를 충분히 돌파 가능하다. (지옥급 강림을 충분히 돌파 가능한가?)

3. 서브로써 효용성이 충분한가? (스킬과 각성이 좋은가?) 

4. 추후 획득 난이도는 어떤가? (낮은 확률일 수록 가중치)

5. 난이도는 어떤가? (쉬울수록 가중치)

이 네가지 기준을 가지고 본다면 어느정도 그 풀은 제한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기준을 충족 하는 신은 제한되어 있다.

 울드, 암칼리. 

현재 두 진영을 양분하는 투탑 리세마라 캐릭터입니다.

그동안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몬스터 포인트의 도입으로 한정신의 가치가 일반 신보다 높아졌고, 많은 캐릭더들이 상향을 받고, 스킬계승(한판은 예정)과 잠재각성등의 다양한 컨텐츠의 증가분이 있었습니다.

울드와 암칼리는 스포츠카(초중반 프리패스)와 노후연금(후반종결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드강 4드랍(2웨이) 시바=드래곤 + 울드 배수시에 시바도라 혼자서만 9.7만딜이 나옵니다.(1콤)

울드에게 드강이 붙었으면 통상 4웨이 터트리면 시바도라 혼자서 10만씩 뽑아내는거죠(콤보당 추가 데미지 붙으면서)

노말던전 주노스 보스몹이 80만체력, 화요던전 최상급 보스 무가맨이 80만체력, 수요금요 최상급 가면+릿 방어도 10만, 게릴라 초킹급들이 방어도 6만때.

단지 울드스타트시 50레벨뚫고 시바도라 절친선택을 했다면, 그것만으로 위에 적은 성장을 위한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쉽게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울드의 성장과 더불어 다른 불속성 유닛의 보충(특히 불+신)마다 자신의 파티가 강해지는 것을 강력하게 체감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특히 처음 시작에 불고블린들의 공격태세를 빠르게 스킬작업해서 4마리 우겨 넣으면, 말할 것도 없는 스포츠카 아우토반같은 느낌으로 시작이 가능합니다. 

암칼리는 반대로 노후 연금. 퍼드파티는 크게 단속팟과 다속팟으로 구분하는데 이중에 반띵인 다속팟(3개 속성 이상을 요구하는)에는 일단 암칼리를 넣으면 1인분 이상 합니다. 스탯 스킬 각성이 완전체에 가까운데, 0.2%의 저질스러운 획득확률은 많은 유저들을 좌절하게 하죠. 

문제는 최종병기 암칼리는 300랭크급까지는 쓸 수 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극강의 코스트, 다속파티의 특성상 많은 부속들이 필요해서 서브들이 코스트가 같이 높아진다는점, 또 각성에 조작연장이 거의 필수처럼 여겨지고 스킬작업 또한 난이도가 높다는것. 

숫자가 적은 하이앤드 유저들, 상위 10%이내로 들어가는 유저들은 점점 암칼리를 갈구하고 욕구하게 되는데....

자신이 어느정도까지 게임을 즐길지에 대해서 판단해서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3여신 자매입니다. 

미 진화체에서 부속은 없죠. 이쪽 3자매(울드포함)는 난이도는 좀 낮은 대신 위력이 약합니다. 대신 드랍판갈이, 지속적은 딜링, 체력 회복력 확보. 서브풀이 비교적 획득하기 쉬움. 인데 울드는 절친 시바도라 때문에 1티어로 날아올랐고, 얘네는 그보다는 밑이긴하죠. 

여러가지 이유로 3자매도 그냥 스타트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렌을 구하기 쉬운편인데다가 현존 퍼드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균형잡힌 능력치들을 가진 애들인 것 같습니다. (공격,체력,회복,각성,스킬 총체적으로 보았을때)

한정신이기 때문에 획득은 비교적 어렵고, 하이앤드 서브는 분명 정해져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력이 극단적으로

낮아지는 캐릭터들이 아니므로 생각없이 시작해도 되겠습니다.

ps 스쿨드는 리더 배수도 상향먹었지만, 0.2%라서 5만포의 가치도 있습니다. 

  환신.

이녀석은 예외적인 리세마라 대상입니다.

리더스킬도 애매하고, 초반에 그다지 좋다고 보기도 힘들지만...

후반에 그 빛을 발하는 특성상 스타트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가다 전문 캐릭터입니다.

0.2%의 위시신 1순위이고, 어차피 이녀석으로 시작하면 다른거 아무거나 주어지는대로 뽑아 쓰자...가 컨셉이 됩니다.

나왔으면 그냥 다음에 뽑아 나오는 금알신 아무거나 쓰자! 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캐릭터입니다. 역시 암칼리와 마찬가지로 노후 연금. 300~500 랭크급이나 가야지 제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녀석을 선택했다면 다른 적당한 리더급 갓페스티벌에서 한마리 뽑아봅시다. 

 여포소니아. 

무난함의 극치를 보이는 캐릭터들입니다. 여포와 소니아는 암단속 악마팟의 걸출한 리더들이고, 궁진까지 초중후반 정말 두루두루 잘 쓰입니다. 프렌도 구하기 쉽고, 위의 기준을 대부분 충족시키되, 난이도가 낮은대신 위력은 조금 낮죠

하토르, 교교는 반대로 난이도가 높은대신 위력이 높습니다. (서브풀의 다름도 있지만) 

이 3개신(여포,하토르,교교)은 한정이 아니라서 갓페스아닐때도 노리고 시작할만 하겠죠.

(소니아 2%한정신. 프렌창에서 점점 증식)

  칼리 + 유우나

칼리는 뜬금 없는 리더스킬 상향과 뛰어난 스킬+각성으로 난이도가 높아도 좋은 리더입니다. 난이도가 어려운 다속팟으로 강제되는 경향은 있지만, 반대로 다속에서 어디 들어가도 밥값은 한다는 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죠. 

유우나는 좋은 리더스킬로 바뀌면서 충분히 리세마라 대상신으로 적절하지만.... 콜라보라는 특성상 FF가 들어오는 특정기간과 그때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리세마라를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역시 최고라고 보기는 좀. 

3. 뱀다리

사방신은 개인적으로 이제 스타팅으로는 패스합니다.

에스카마리는 드강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정 서브들이 필요하고, 자신이 서브로서 뛰어나도 리더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넘어갑니다. 

이집트 신들은 다른 신들과 특별히 강점이 있다고 보기 힘들어서, 동급으로 보기 때문에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ㅠㅠ 저번과 달리 흑타가 내려갔져요ㅠ 불쌍한.. 스킬 계승 들어오면 또 양상이 바뀌려나.... 어차피 키우기 힘들어서 리세마라로는 좀.

필자 퍼드는 506 696 287. 50랭크 이상이시면 다 받아드려요. 거의 대부분 신들은 있으니까 도움이 될겁니다. 

ps2 부캐로 암칼리스타트했는데 굴리는건 칼리팟입니다. 코스트 모자라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