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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14:36
조회: 17,938
추천: 0
(스압, 필력, 후방주의) 식극의 소마 1,2권 리뷰
꿩 대신 닭이라고... 내청코 전권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통장잔고가 없는 관계로.... 식극의 소마 1,2권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충분한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만화입니다. 얼마나 안 알려져 있는 상태냐면... 집 동네 책방에서 식극의 소마 1,2권이 없어서 주문을 해달라고 했는디 한달도 넘게 지난 1권이 아직도 초판상태로 배달이?.... 마기는 출판하자마자 주문해도 초판으로 안 왔는데.... ㅂㄷㅂㄷ....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한번 감히 추천해 드립니다. 보세요 꿀입니다.
개요 : 식당 '유키히라' 주인의 아들인 중학생 소마는 아버지를 뛰어넘는 요리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열혈 요리사 지망생이다. 매일 수련의 나날을 보내며 노력한 그는 자신의 요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뒤집을 정도의 실력자가 되지만, 그런 그에게 아버지는 식당을 물려주는 대신 상상치도 못했던 권유를 건넨다. 바로 일본 최고의 요리학교에서 실력을 쌓고 오라는 것! 학교에 모인 학생들은 대개가 쟁쟁한 엘리트들로, 서민적인 요리를 하는 소마와는 달리 화려한 고급 음식을 만들고 있었는데… 오로지 실전만으로 요리를 익혀온 소마는 과연…? (출처 : 네이버 책) 간단히 정리하자면 어느 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소마’라는 소년이 최고의 요리학교에 들어가서 벌어지는 일을 보여주는 만화입니다. 이렇게 줄글로 보면 당연히 노잼이죠. 직접 보셔야합니다. 꿀입니다.
1. 역동적 움직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리하는 장면을 역동적으로 잘 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움직이는 모습이 상상되는 그런 느낌? 배틀물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이 그어진 모습이 매우 역동적으로 느껴집니다. 대충 이런 느낌?
하지만 점점 이런 느낌이 사라진다는 것이 단점..... 내용 쪽으로 약간 그런 식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느낌? 가끔가다 엄청 역동적인 장면이 나오지만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 리액션이 우와.... 그래요 음식먹고 가버리는 만화가 이 만화입니다. 신사력이 넘치는 애게여러분들은 특별히 더 좋아하시겠네요. 직접 사진으로 보시면 딱 느껴집니다. 힠 진정해 죤슨
짤릴것 같아서 편집했어요. 더 많이 올리고 싶었지만 업로드 제한때문에 못올리네요. 직접 보시면 압니다 ㅋ 가벼렷! 가버린 표정을 잘 그려요. 액체의 스플레쉬도 표현을 잘합니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그림이죠. 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림체에서 느끼신 분들이나 이미 알고계신 분들이 계실수도 있는데.... 그래요. 바로 그분입니다. 그렇습니다. tosh입니다. 암흑의 세계에서 엄청난 그림체로 주목받다가 갑자기 종적을 감추고 빛의 세계로 나아가신 그 분입니다. 대표작으로 하렘타X과 멘쿠X가 있습니다. 애게여러분은 다 아시겠죠? 찔리지만... tosh작품 알아보다가 식극의 소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빛의 세계로 전향했다는 소식을 듣고 괘씸하고 배신감에 망해버려라!라는 마음이 자리 잡았지만 호기심에 의해 한번 보게 된 작품이 뙇 저의 스타일이었습니다. 결국 재미있게 보는 중....
3. 그래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은 스토리 ‘요리만화에 뭔 스토리가 있겠어? 그냥 요리하는 만화겠지’ 위에 있는 개요만으로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방대한 스토리가 학교안에 존재합니다. 특히 ‘식극’이라는 존재는 앞으로 더 많은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는 떡밥이기도 합니다. ‘식극’이란 간단히 말해서 요리배틀입니다. 직접 보시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최고의 요리학교라는 떡밥도 많은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즉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매우 긍금해진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말로해서는 설명할 수가 없네요 흑흑... 4. 나키리 에리나의 존재 (2권 표지) 사랑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ㄷ......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명확히 드러나서 문제이기도하지만 딱! 보이므로 빠르게 고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리만화라서 필연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있네요. 1. 설명이 방대함.. ‘일부 잘못된건 다른 향신료를 망쳐버리는 홀리바질의 강한버릇... 요쿠르트는 그 녀석을 순하게 해주지 게다가 향신료에 포함된 “쿠르쿠민”레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어 유산균... 즉, 요쿠르트와 함께 섭취를 하게되면 보다 효율적이되고... 영양 효과까지 잘 생각했군’(58화 중에서...) 딱 봐도 줄글이 많습니다. 요리재료설명, 요리과정설명, 감상평등등을 쓰면 1화가 어느 사이에 끝나있습니다. 요리만화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토리코도 이런식인가요? 토리코는 안 읽어서 모르겠네요. 식극의 소마를 읽으면서 중간에 하차할뻔했던 이유가 너무 설명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약간 딱딱하고 지루해요. 이 지루함을 리액션이라는 존재가 깨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림은 2차고 줄글이 주된 만화이므로 줄글읽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비추입니다. 2. 스토리 진행이 너무 느려..... 초반에는 매우 템포있게 빠르게 빠르게 진행됩니다. 꿀잼? 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 38화정도 가을선발전이라는 파트를 들어가게 되면..... 아.... 매우 힘들어요. 고통스럽습니다. 읽어도 읽어도 안끝나요. 계속 가을선발전이 이어집니다. 분량만 따지면 대략 20화정도입니다. ‘말하는것에 비해 좀 짧은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생각이라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스토리진행은 최악 딱 잘라 말해서 지루합니다. 그냥 시식-심사-설명-시식-심사-설명-시식-심사-설명-시식-심사-설명 의 무한반복... 요리만화의 한계입니다만... 이걸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식극의 소마 읽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뒷내용은 궁금한데 줄글은 이어지고 스토리는 단순반복.... 중도하차할뻔했습니다. 결국에는 극복하고 적응해서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후..... 최대의 단점입니다. 극복하기만한다면 비룡을 뛰어넘을 최고의 요리배틀물이 될것 같습니다.
결론(요약) 앞으로의 진행이 더더욱 궁금해지는 요리배틀물입니다. 그림체가 최고(헠헠)이므로 거부감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만화의 특성상 설명이 방대하고 특히 스토리 진행이 매우 느린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고려해서 작품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이 단점만 극복한다면 최고의 요리만화가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애니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요리하는 역동적인 움직임 매우 보고싶어요. 그리고 가버린모습 매우 보고싶ㄷ....
이렇게 저의 컬렉션에 하나 더 추가되네요. 앞으로 전권 구매예정입니다. 전권 구매예정 만화책은 아마도 마기, 식극의 소마, 도쿄구울 정도일것 같습니다. 모두 꿀잼입니다.
그리고 나키리 에리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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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으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