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팀에 출시된 ReFind Self라는 성격진단 게임이 홀로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오카유를 시작으로 게이머즈의 후부미오는 물론이고
소라와 아키로제, 와타메, 보탄, 클로에, 루이, 코요리, 하지메, 카나데까지
카엘라도 이미 플레이 했을 정도로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감정을 지닌 인간형 로봇이 자신의 친구이자 창조주인
박사의 유언에 따라 남은 시간을 보내며 그 시간동안 했던 행동에 따라
플레이어의 성격을 진단해주는 게임입니다.

간단히 지나가다가 핀 꽃을 줍거나, 다양한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거나,
많은 돈을 모으거나, 숨겨진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성격 진단에 영향을 주며,
심지어 선택지가 나왔을때 몇 초나 고민하고 결정했는지도 전부 결과로 나옵니다.

물론 실제 성격을 진단해준다기보다는 멤버별로 게임을 접근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가에 포인트를 두고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멤버별 결과는 아래의 키리누키를 참고하시고, 나머지 멤버의 경우 각 채널에 들어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그 와중에 도덕심 그래프 뚫고 나간 아키로제와 소라짱)

참고로 저도 사서 플레이 해봤는데, 현자 - 플래너 - 무투가 순서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스테이터스나 성격이 비슷한 멤버로는 루이가 있겠네요.

진단 결과 : 
후부키(갬블러) 
루이(현자)
보탄(재판관)
와타메(철학자)
오카유(재판관)
아키로제(성직자)
하지메(철학자)
미오(콜렉터)
클로에(연구가)
코요리(콜렉터)
소라(성직자)
카나데(여행자)
카엘라(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