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데뷔때부터 페코라의 웃음소리와 닮아 화제가 된 ReGLOSS의 쥬후테이 라덴.

콜라보 제한이 풀린지는 꽤 되었지만 의외로 낯가리는(혹은 방송 시간대 문제) 성향으로 다른 멤버와의 콜라보는 좀처럼 보기 드물었는데요. 오늘 페코라의 역도츠 51가지 놀이대전에 오토노세 카나데, 이치죠 리리카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카나데의 혈통(?)에 기반한 유달리 강한 오목 실력과 
좋은 승부를 보여준 볼링과 무승부 접전을 벌인 오셀로.
결과적으로 패배하긴 했어도 대활약한 카나데였습니다.





다음 타자는 리리카 사쵸!
평소에도 게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는데,
사회 생활을 잘하는 사쵸답게 스트레이트로 패배 ㅋㅋㅋ 
페코라에게 카나데보다 훨씬 약하다는 평가를 받게 된 리리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덴이 등장했습니다. 
페코라의 공식 여동생 자리를 노리는 라덴.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법이죠.

첫 종목은 화투. 이미지상 전문 꾼의 포스를 보여주나 했는데 의외로 패배. 
중간에 라덴이 흥분해서 타메구치(반말) 쓸 뻔했다고 하자 쿨하게 허용해주는 페코라.
요트에서는 최저점 갱신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모습으로 패배하며 이래저래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네요.

결국 페코라에게 승리한 멤버는 카나데짱 뿐이었습니다.